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우크라 “개전 이후 러 전사자 34만명 이상”

▲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작전 중인 러시아군 기계화보병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작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군의 총 전사자 규모가 34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총참모부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전황 자료에서 “작년 2월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적군의 총 전투 손실은 장병 34만천500명”이라고 집계했다.

또 탱크 5682대, 전투장갑차량 1만594대, 다연장포 919대, 방공망 605개, 전술 무인기(드론) 6173대, 항공기 324대, 순항미사일 1596기 등을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은 공식적으로 전사자 규모를 공개하지 않지만 지난 9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러시아 당국이 주문한 23만장의 전몰 군인 유족 증명서를 토대로 전사자가 23만명 정도라고 추산한 바 있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러시아군 사망자와 영구적 부상자를 15만∼19만명 정도로 추정했다.

우크라이나도 자국군 전사자 규모를 기밀에 부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8월 복수의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작년 2월 개전 이후 러시아군 사상자가 30만명, 우크라이나군 사상자가 20만명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위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30518 Kazakhstan
[오늘의 열방] 카자흐스탄,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 급증… 종교법 강화 우려 외 (5/22)
20240521_YH_USA_Borg_1
美대학가에 폭탄주 문화 확산…전문가들 “생명 위협할 수도”
hospital-g08615e8a8_1280
[오늘의 열방] 네덜란드, 정신 질환자 20대 여성 안락사 허용 논란 외 (5/21)
20240521 Iran President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

최신기사

헤브론원형학교 졸업생, 한국OMF 통해 최연소 일본 선교사로 파송
[고정희 칼럼] 오카에리나사이
세계의 박해받는 기독교인에게 편지쓰기... 한국순교자의소리 캠페인
레바논, 정부의 난민 캠프 단속으로 기독 학교 폐쇄
성 의학자들, "성호르몬 치료와 성전전환 수술, 불임.탈모 정신질환 초래 위험있다"
[오늘의 한반도] 한반교연, 성전환 수술 없이 성별 정정 허가 판결 청주법원 규탄 외 (5/22)
[오늘의 열방] 카자흐스탄,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 급증… 종교법 강화 우려 외 (5/22)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