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기술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문화선교의 도구로 AI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설립된 한국기독AI작가협회(KCA)가 AI예술 관련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성경의 깊고 영원한 메시지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AI를 캔버스 삼아 기술과 영성을 융합하고 있는 KCA는 4주 또는 12주 과정의 단과반과 정규반을 운영한다.
12주의 정규과정 바이블저니 크리에이터 과정은 AI이미지 생성방법, 미드저니 사용법, 온라인 수익화 등 작품발표를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4주의 단기과정으로는 365 말씀 그리기, 나만의 성경동화책 만들기, 성경여행 그림책 만들기, 성경묵상숏폼 영상제작, 성경 굿즈 제작, 성경 컬러링 북 제작 등 교회학교나 선교단체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홍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술치료사로 세계 첫 한.중.일 AI르네상스전 공모전에서 당선 경력이 있는 노주나 KCA 이사장을 비롯, KCA 부이사장 김농주 목사(한국기독사진작가협회 설립자)와 KCA 이사 또는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류점희, 루나킴, 오마리, 김주원, 조안나, 신디, 황승환, 한지현 등 국내외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AI 기독작가들이 참여한다.
한편, KCA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 한국YMCA 6층의 다오 스페이스(DAO SPACE)에서 출범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한 다양한 형태의 AI아트 이미지를 전시하고 있다. 교육과정 문의: 010-9957-2025, www.kcaaa.or.kr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제보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