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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합헌 결정 외(6/27)

오늘의 열방 (6/27)

미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합헌 결정

미국 연방대법원이 26일(현지시간) 동성결혼에 대한 합헌 결정을 내려, 미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됐다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 “북한 인권상황 세계 최악”…영아살해 등 고문

미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지난해 2월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최종보고서를 반영해 공개처형·유아살해·전기충격·발가벗기기 심지어 갓 낳은 아이를 죽이는 장면을 산모에게 강제로 지켜보게 하는  잔학한 고문 등 북한의 인권상황이 ‘세계 최악'(the worst in the world)이라고 매우 강력한 표현으로 평가했다.

인도서 폭우로 최소 81명 사망…9000명 긴급대피

인도 국가재난대응팀의 한 관계자가 26일(현지시간) 서북부 구자라트주에서 때이른 우기(몬순)가 찾아오면서 폭우가 쏟아져 최소한 8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ISIS ‘건국 1주년’ 앞두고 동시다발 테러…’피의 금요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자칭 ‘건국 1주년’을 사흘 앞둔 26일(현지시간) 프랑스와 튀니지, 쿠웨이트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했다. 프랑스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1명을 참수하는 등 테러를 저질렀고, 튀니지의 지중해 연안 휴양지에서는 총기 난사로 최소 27명이 목숨을 잃었다. 쿠웨이트 수도의 주요 시아파 이슬람사원(모스크)에서는 금요 예배 도중 자폭 테러가 발생해 24명이 사망했다.

ISIS도, 시리아도 싫어…시리아인 7명 브라질에 난민 신청

25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경찰은 시리아인 7명이 지난 22일 북동부 세아라 주 포르탈레자 시에 있는 핀투 마르칭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들은 시리아 정부군과 ISIS 간의 무력충돌을 피해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지리아서 아르헨티나·레바논인 등 3명 피랍

나이지리아 중부와 남부에서 2건의 납치사건이 발생, 아르헨티나인과 레바논인 2명 등 3명이 피랍됐다고 dpa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정부 시위 부룬디 대학생 200명 미 대사관 난입

현 대통령의 3선 출마에 반대한 반정부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중동부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시위를 벌이던 200명 가량의 대학생이 미국 대사관으로 난입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서 또 이슬람 테러…1명 참수, 2명 부상

26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동남부 리옹시에서 30㎞가량 떨어진 이제르도 생 캉탱 팔라비에에 있는 가스 공장에서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범인들은 참수 살해하고서 시신 머리를 공장 정문에 걸어두는 잔인함을 보였다고 프랑스 언론이 발표했다.

알샤바브 소말리아 아프리카연합 기지 공격…30명 사망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남부 아프리카연합(AU) 군사 기지를 공격,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영국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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