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시 97:2) ”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단순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면, 구름과 흑암이 예수님께 둘려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가까이하면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분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유일한 가능성은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빛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한때 성경은 우리에게 그저 구름과 흑암 같은 추상적인 말씀들이었지만, 특별한 상황 속에서 주님이 다시 말씀해 주실 때 그 말씀들은 영과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환상과 꿈이 아닌 말씀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은 말씀이라는 가장 단순한 수단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2002), 두란노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