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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미얀마 군정, 5월에만 모바일 계좌 700여 개 강제 폐쇄 외 (6/9)

사진: KBZPay 페이스북 캡처

오늘의 열방* (6/9)

미얀마 군정, 5월에만 모바일 계좌 700여 개 강제 폐쇄

미얀마 군정 산하 미얀마 중앙은행이 반군부 민주 세력을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혐의만으로 지난 5월 한 달에만 721개 민간 모바일 뱅킹 계좌를 강제 폐쇄하고 예금을 압수했다고 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7일 익명의 은행업계 관계자와 RFA 버마어판 자체 조사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으며 폐쇄된 계좌 대부분은 반군부 민주 세력과 관련 없는 민간인, 민간업체의 소유다. 은행 관계자는 “2021년 쿠데타 이후 온라인과 모바일 뱅킹 계좌 거래를 일별, 월별 단위로 중앙은행에 보고해야 한다.”며 “하루 거래가 최소 10회 이상이거나 200만 짯(약 92만 8000원) 이상을 이체하는 계좌는 별도 모니터링하고, 타지역 송금이 의심되면 그 계좌는 영구 폐쇄된다.”고 전했다.

, 4000억 원대 마약 밀수 적발역대 두 번째 규모

일본에서 역대 두 번째 규모의 불법 각성제 필로폰 밀수 사건이 적발됐다고 7일 아사히신문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일본 경시청은 7일까지 중국 국적의 남녀 7명을 밀수 용의자로 체포하고 밀수된 각성제 700㎏을 압수했다. 시중 유통가격 기준으로는 434억 엔(약 4057억 원)에 달하는 물량으로, 일본 내 단일 밀수 사건 압수량으로는 역대 두 번째다. 애초 이 물량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출발해 중국을 경유, 지난 3월 일본에 입항한 선박 컨테이너에 숨겨져 들어와 지바현의 창고 등에 분산 보관돼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시청은 이번 밀수에 국제적인 범죄 그룹이 관련돼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멕시코군, 민간인 5명 사살사건현장 조작 정황 드러나

멕시코에서 장병들이 민간인들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현장을 조작하고 내부에 거짓 보고를 한 정황이 포착돼 군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7일 현지 방송 우니비시온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2분 35초 분량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사건은 지난달 18일 미국 접경 타마울리파스주 누에보라레도에서 발생했다. 영상에는 빠른 속도로 달리던 검정색 픽업트럭이 한 건물 벽을 들이받으며 멈춰서자, 군용 차량을 타고 뒤따라온 장병들이 픽업트럭 주변을 에워싸는 모습이 담겼다. 이윽고 장병들은 트럭에서 5명을 끌어내리고서 벽 쪽에 기대게 한 뒤 공중에 총을 몇 번 쏘고 민간인들을 향해 발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직후 군 내부에서는 ‘먼저 총격을 받아 응수하다 민간인 5명이 숨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으나 CCTV 공개로 이런 해명은 거짓으로 판명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남부 댐 붕괴로 전 세계 식량난 악화 우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7일, 우크라이나 남부 카호우카댐 붕괴 사태로 전 세계 식량난이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dpa통신을 인용,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WHO는 댐 붕괴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새로 심은 곡물이 훼손되어 우크라이나산 곡물에 의존하는 3억 4500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카호우카댐은 전날 새벽 원인불명 폭발로 파괴돼 주변 지역에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했다. 댐 붕괴로 강물과 토사가 하류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 주변 생태계는 치명타를 입었다. 드니프로강을 따라 발달한 산업단지에서 각종 화학물질과 독성물질이 함께 쓸려 내려갔고, 물 부족으로 농경지가 사막화될 우려가 되고 있다.

캐나다 산불, 동시 400여 곳 진화 난항미국 1억 명에 대기질 경보

캐나다 동부 퀘벡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이 7일(현지시간) 현재 414곳에서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AFP통신 등을 인용,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특히 이 중 절반이 넘는 200여 곳은 불길이 강해 당국의 진화 작업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달부터 발생한 산불로 이날 현재 캐나다 국토 380만 헥타르(3만 8000㎢)가 소실됐다. 이는 남한 면적(약 10만㎢)의 3분의 1이 넘는 크기다. 원주민 6500명을 포함해 2만 60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대기질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수도 오타와는 이날 오전 공기질지수(AQI)가 486을 기록했다. 지수가 300이 넘으면 최악인 ‘위험한’ 수준이다. 산불 연기는 미국 뉴욕(364)과 워싱턴DC까지 뒤덮자 미국 환경보호청은 1억 명 이상 주민에게 대기질 경보를 발령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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