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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기도] 지진으로 무너진 곳에서 1만 명이 구조됐습니다

사진: 유튜브 sky news 캡처.

터키와 시리아를 위한 기도제목 (2/8)

지난 6일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강진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 세계에서 기도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을 위해 글로벌 중보기도 네트워크 GIN(Global Intercessory Network)이 제공하는 기도문을 소개한다.<편집자>

안녕하세요?
터키와 시리아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눅 10:36-37)

1)하나님 아버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튀르키예 시리아 양국에서 1만1천여 명 이상 사망했고 4만여 명이 부상했다고 합니다. 터키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10개 주에 3개월 동안 비상사태(OHAL)를 선포한 상황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고통과 슬픔가운데 있는 현지인들에게 알라가 아닌 우리 하나님의 참 위로와 평강이 부어지게 하옵소서.

2)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이틀간 일만여 명의 생명을 구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전히 지진 잔해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이들의 생명을 보전하사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구조되게 하시고 복음듣기 전에 죽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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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sky news 캡처.

3) 긴급구호활동을 하는 2만명 이상의 수색구조대원들, 응급의료요원, 민간인들을 붙잡아 주사 추위가운데 구조작업과 구호활동이 순적하게 하시고, 구조가 필요한 지역에 구조대원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열방에서 도움의 손길을 계속 보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4) 부상자들의 치유와 회복, 집과 재산을 잃어버린 가운데 오갈 데 없는 현지인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위해: 긴급으로 필요한 식수를 비롯한 담요, 보온을 위한 난로, 연료 등의 물품 조달과 재해를 당한 주민들이 임시로 살아갈 캠프설치를 위해. 에르도안 대통령이 언급한 안탈리아의 호텔을 이재민 임시수용 시설로 활용하는 계획이 차질없이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터키-시리아 간 도로가 파괴되어 유엔의 구호품 운송이 중단되는데 구호품이 국경지대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5) 이번 지진을 통해 터키 민족이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신 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터키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며, 터키 시리아의 완고한 심령이 부드럽게 되어 하나님께 반역했던 두 나라가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6) 열방교회가 이번 터키 지진을 보며 하나님의 때와 징조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우리 모두 더욱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고, 더 힘있게 복음증거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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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sky news 캡처.

7) 계속해서 여진의 위험 속에서도 계속해서 피해지역을 오가며 구호물자를 전달하며 성도 가정들을 피신시키고 있는 한인 사역자들, 현지인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교회와 사역자들이 지치지 않고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어 고통하는 이들을 돕게 하옵소서.
현지 교회에서도 계속해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생명의 주관자되신 주께서 천군천사로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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