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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기독교 콘텐츠를 한 번에… ‘넥스트엠’ 앱 출시 외 (1/27)

▲ 크리스천 모바일 플랫폼 '넥스트엠 앱'. 사진: next-m.kr 캡처

오늘의 한반도 (1/27)

기독교 콘텐츠를 한 번에… ‘넥스트엠’ 앱 출시

기독교 콘텐츠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됐다고 데일리굿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넥스트엠선교회(이사장 황덕영 목사)는 최근 다양하고 유익한 기독교 콘텐츠를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게 설계한 크리스천 모바일 플랫폼 ‘넥스트엠 앱’을 선보였다. MZ세대의 트랜드에 맞춰 큐레이션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황덕영 이사장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일상을 해결하는 다음세대에게 복음적 메시지를 전달할 뉴미디어 사역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 일을 실현하고자 기독교의 넷플릭스와 같은 포털 개념의 대형 큐레이션 미디어 플랫폼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앱은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복음적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감 목회자·평신도 64.5% “NCCK 당장 탈퇴 지지”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교단 내 목회자는 10명 중 6명이, 평신도는 10명 중 7명이 포괄적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탈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웨슬리안타임즈가 보도했다. 기감 교단지인 웨슬리안타임즈가 지난 12월 27일부터 3일간 교단 목회자 및 평신도 4500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응답률 26.82%), 응답한 목회자의 60.3%, 평신도의 70.7%가 ‘당장 탈퇴’를 지지했다. 목회자와 평신도를 합치면 64.5%가 NCCK 탈퇴를 주장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열린 기감 제35회기 총회에서도 NCCK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앞장서는 등 반성경적이고 종교다원주의적이며 친북적이라는 것,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이단성이 있다는 것을 이유로 NCCK와 WCC 탈퇴에 대한 건의안에 올라와 격론이 펼쳐진 바 있다.

법원, ‘방역 위반 교회는 비대면 유지취소

법원이 과거 종교시설 병역조치 중 일부 인원으로 대면 종교활동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종교시설’에 대해서 ‘비대면’을 유지토록 했던 것을 취소했다고 26일 기독일보가 전했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서울 지역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교회의 대면예배 인원 제한 처분 등 취소 청구의 소’에서 최근 이 같이 판결했으며 다만 방역 당국이 대면예배 인원을 제한했던 조치는 원고들의 이 부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원고들이 취소를 청구했던 것은 피고가 지난 2021년 9월에 내렸던 종교시설 방역조치 4단계 지침에서 ①‘전체 수용인원의 10% 이내(최대 99명)’ 부분과 ②‘다만, 방역수칙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종교시설은 비대면 유지’ 부분이다. 법원이 ①은 기각하고 ②는 받아들인 것이다. 원고들은 “과거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처분을 받은 교회에 대해 대면예배를 금지, 종교활동의 자유를 중대하게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北, 학생들에 과도한 상납 과제 내려져… 학부모들 ‘한숨’

북한의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부과된 과도한 상납 과제로 인해 자녀가 불이익을 당할지 모른다는 우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25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25일 “학교에서 부과하는 과제는 어린 학생들이 할 수 없는 수준이라 부모들이 과제를 수행하게 되는데, 못 하면 자식이 학교에 가서 창피를 당하기에 하루도 빠짐없이 장사의 길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서는 방학 때 학생들에게 ‘꼬마계획’이라 불리는 과제를 내려 토끼 가죽 몇 매, 파철 몇 kg 등 할당량을 제출하도록 강요하는데 워낙 많은 과제가 내려지다 보니 결국 부모들이 하게 된다. 그러나 경제난에 생계를 유지하기도 힘든 가정이 많아 부모들도 상당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보위국 소장이 성폭행에 뇌물수수… 부하 직원들 고발

함경북도 보위국 소속 집결소장이 온갖 비행을 저지르다가 하급자의 고발로 도 보위국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25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함경북도 보위국 소속 집결소장의 권력 남용에 부하 직원이 고발하여 도 보위국에 불려갔고, 이 과정에 그가 저지른 각종 비행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범죄자로 취급돼 가택수색까지 받게 됐다. 집결소장은 집결소에 들어온 여성 범죄자들을 따로 불러내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현재 적발된 것만 2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집결소 내 죄수들의 양곡을 빼돌리는가 하면 집결소에 들어온 범죄자들과 그 가족들로부터 큰 금액의 돈을 받고 중범죄를 경범죄로 만들어주거나 내보내는 등의 부정부패를 저질러온 것으로도 밝혀져 무거운 처벌을 피할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북한전문매체 “北 서해위성발사장 공사 비약적 진전… 시험대, 발사 가능 상태”

현대화 작업이 지속되고 있는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의 공사가 비약적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시험대들은 언제라도 발사 가능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북한전문매체 ‘분단을 넘어’가 25일 발표한 보고서는, 지난 18일 촬영된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서해위성발사장의 동쪽과 중앙부에서 극적인 공사 진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해위성발사장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로 전용할 수 있는 로켓을 개발하는 시설이다. 보고서는 특히 “연료 저장고와 추가 냉각수 탱크, 연결타워 개조 및 발사대 주변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김정은이 지난해 장기 목표로 제시한 더 크고 정교한 위성발사체(SLV) 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목했다. 특히 발사대 북서쪽 철로 주변에서 지하 터미널까지 공사가 전반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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