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본지 다니엘 통신원]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 지역 내전 종식을 위한 연방정부와 티그라이 주정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시작됐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평화회담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평화 협상은 아프리카 연합(AU)와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전 케냐 대통령의 중재하에 그리고 미국의 아프리카 대사의 참관하에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이 협상이 진행하게 된 계기는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서방 국가 특히 미국의 강력한 압박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이 회담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회담에 대한 어떤 내용도 유출되지 않고 있다.
현재 이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여전히 북쪽 티그라이 지역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은 이러한 전쟁에 관한 상황이 보도되지 않고 있다. 정부가 대부분의 언론의 취재를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현지인들의 전언이다.
이 회담의 결과에 따라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큰 전쟁인 연방 정부와 티그라이 주 정부간의 내전이 종식 여부가 달려 있다.
현재 이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죽임을 당하고 있어, 주민들은 내전이 종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이 전쟁의 주된 원인은 왜곡된 복음이 만연하여 타락한 삶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회담 당사자들의 욕망들이 파괴되고 주님의 긍휼한 마음대로 회담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도를 요청한다.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UTT는 본지가 운영하는 기독 싱크탱크입니다.> 제보 및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