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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국민 1명 철책 넘어 월북, “대한민국 국방 파괴 단면… 안보불감증 결과” 외 (1/3)

사진 : 유튜브채널 SBS 뉴스 캡처

오늘의 한반도 (1/3)

국민 1명 철책 넘어 월북, “대한민국 국방파괴 단면… 안보불감증 결과”

1월 1일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지역 최전방 철책을 넘어 월북했다고 조선일보가 2일 보도했다. 군 당국은 월북자가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을 넘을 당시 감시장비에 포착됐는데도 3시간가량 월북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경계감시망 허점뿐 아니라 초동조치 부실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국민의힘 선대위 장영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정권의 곪을 대로 곪은 안보 불감증이 드러난 것으로, 문재인 정권이 자행해 온 대한민국 국방·안보 파괴의 단면”이라고 했다. 장 부대변인은 “주적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군’이고, 군사력이 아닌 대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군이지만 그래도 군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마지노선이란 게 있다. 경계에 실패한 군은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진실규명 의사회, “코로나 백신 성분 무엇이 문제인가” 공식 기자회견 열어

현직 전문의로 구성된 코로나 진실규명 의사회(코진의)가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백신 성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백신 성분의 실체를 다시 폭로했다고 파이낸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영미 산부인과 전문의, 문성중 이비인후과 전문의, 전기엽 내과전문의, 오순영 가정의학과 전문의, 주신영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등이 참석해 차례대로 자신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코로나 백신속의 이상물질 폭로, 코로나 질환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백신의 해독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 의사들이 속속 백신접종과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의견을 피력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시민들도 상당히 동요하고 있는 모습이다.

생명의말씀사의 2021 베스트셀러 10개 중 4개가 교회학교 관련

코로나19로 교회 내 모임이 대면으로 모이지 못하며 신앙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이에 맞춰 기독서적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생명의말씀사에서 제공한 2021년 베스트셀러 TOP10을 보면 교회학교와 관련된 서적은 총 4권(<교사 베이직> <주일학교 체인지> <어린이 다시 게으름> <우리교회 온택트 주일학교>)이다. 주일학교 교육을 고민하는 상당수 교회의 고민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교육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된 데는 현재 교회 교육의 한계를 체감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지금까지는 교회에서 중직자를 맡고 있는 중년층 이상 세대가 원하는 청소년을 만드는 교육이지 MZ세대를 포함한 다음세대가 원하는 형태의 교육은 아니라는 것이다. 기독 문화 전문가는 “다음 세대가 세워가는 교회는 앞선 세대가 갖고 있던 교회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전수받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 태양절광명성절 맞아 주민들에 폐품 납품 강요

북한이 두 선대 수령(김일성, 김정일)의 생일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공급한다며 유휴자재(재활용 폐품)를 바치라고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난달 31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지난 29일 “내년에 선대 수령들의 생일 명절이 각각 110년(태양절 4월 15일), 80년(광명성절 2월 16일)으로 정주년을 맞아 당국이 풍성한 명절공급이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유휴자재를 모아 바치라고 강요한다.”고 전했다. 이어 “당국은 올해 두 차례 생일 명절에 기름과 술, 간장, 된장이 공급될 것을 예고했지만, 유휴자재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는 세대는 명절공급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주민들은 주민들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것이 경축이냐며 반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정일 생일 맞아 정치범수용소 및 교화소 수감자 특별사면 명령

북한이 올해 초 대사령(특별사면)을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난달 31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이날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올해 광명성절(2월 16일·김정일 생일) 80주년을 기념해 사회안전성 산하 관리소(정치범수용소) 및 교화소 수감자 상당수를 특별사면하라고 명령했다. 데일리NK는 북한 당국이 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애민 리더십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관리소 내 모범 수형자의 경우 환경이 더 나은 수감 시설로 이관하거나 관리소별로 15명씩 수감자의 가족을 퇴소 조치하라는 지시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 번 수감되면 어떤 경우에도 형량이 감소되거나 사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국가보위성 산하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는 이번 대사령에서 제외됐다.

, 국경 지역에 전기 철조망 설치 지시감시 대폭 강화

북한 당국이 북-중 국경 감시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달 31일 전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당국이 국경 지역에 설치된 일부 수직 철조망에 고압전류를 연결하라는 지시를 내리는가 하면 국경경비대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지난 29일 “이달 초에 중앙으로부터 북중 국경 지역인 혜산시에 설치된 일부 철조망에 1만 볼트 고압전기를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지시가 하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이미 국경 지역 접근자에 대한 발포 명령으로 발길이 끊긴 국경에 고압전기 철조망이라는 살인적인 접근차단장치를 덧붙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전엔 국경경비대 군인들이 탈북 브로커들로부터 돈을 받고 탈북자를 눈감아 주었으나 요즘은 감히 그런 일은 생각조차 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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