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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 인정은 우리 세금으로 이슬람 확산시키는 것”

사진: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페스북 캡처)

“할랄을 인정하면 우리 세금으로 이슬람을 확산시키는 것이며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을 위협하고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를 침해하는 정책이므로 결코 허용할 수 없다”

전국이슬람대책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는 2일 정부서울종합청사 앞에서 이슬람 할랄 정책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정부의 ‘한류-할랄 전시회’ 참석 및 공동협력 약속에 이어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이슬람개발부(JAKIM)와 공동으로 할랄 식품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2019 한·말레이시아 국제 할랄 학술회의(컨퍼런스) 등의 할랄 정책을 규탄했다.

시민단체는 “할랄은 음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샤리아(이슬람법)에 의한 허용된 항목을 뜻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이것은 “이슬람 지도자 말 한 마디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이슬람 국가마다 기준이 다르고 인증 기관은 자기 마음대로 기준을 정하고 기업은 인증비를 매년 낸다”면서 “시리아에서 내전으로 식량이 부족해지자, 이슬람 지도자가 고양이를 ‘할랄’ 이라고 기준을 바꾼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슬람 지도자들이 ‘할랄로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한 선언처럼, 유럽에 수많은 무슬림이 진출했고, 이슬람 전문가에 따르면 이중 10%는 급진적 이슬람주의자들”이라고 했다.

특히 “할랄 음식이 어느 정도 정착하면, 다음 단계로 샤리아 법이 지배하는 지역을 요구한다”며 “할랄음식 인증, 관리, 확장을 위해 모스크와 이맘의 유입은 당연한 수순이다. 할랄인증사업을 하는 기관이 비용 일부를 테러리스트 단체에게 지원하여 발각된 기사가 나기도 하고 수많은 비리 등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럽 사회는 이미 급진적 이슬람주의자로인해 수많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슬람에 대한 호의의 댓가로 국가 정체성과 역사 의식을 무너뜨리고 문화 충돌로 인해 사회 구조가 무너지는 것을 우리는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보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할랄음식으로 경제적 이익을 본다는 논리 또한 빈껍떼기에 불과한 것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할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슬림들의 일자리이고, 무슬림들을 위한 생산과 소비시장 육성이므로 결국 무슬림과 이슬람 국가만 최대 수혜자”라고 했다.

한편 성명서 발표엔 국민을위한대안,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제주도민연대,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사회문화연구소, 선한이웃봉사단,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전국이슬람대책시민연대, 이슬람대책강원도민운동, 바른나라세우기운동, 이슬람대책경남도민운동, 대구이슬람대책위원회,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옳은가치시민연합, 울타리가되어주는학부모모임, 범이슬람대책연대, 생명인권학부모연합 등이 함께 했다.

이슬람은 문화인 듯 가만히 들어오지만, 결국 그 안에서 이슬람 사상과 무슬림의 대거 유입으로 서구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테러를 마주할 수밖에 없는 결과를 직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정부가 자국 국민을 보호하면서도, 이 땅에 온 나그네를 어떻게 이 땅의 문화와 거스르지 않고 섬길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자. 더불어 이 땅의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열왕기상 5:7)[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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