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4/4)
미국 국무부 주최 ‘북한 인권 문제 알리는 국제회의’ 개최
미 국무부 샘 브라운백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가 올해 말 미국 워싱턴D.C에서 종교의 자유 침해 등 북한 인권문제를 국무부 관리들에게 알리는 제2회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국제회의’를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일 보도했다.
WHO “전 세계 보건시설 25% 상수시설 부족”…빈곤국 신생아·산모 건강 우려
전 세계 보건시설 25%가 기본적인 상수도 시설 부족, 20%는 하수 등을 처리할 위생 시설이 없어, 전 세계 신생아 20%가 최빈개도국에서 태어나 매년 1700만 명에 이르는 최빈개도국 여성이 열악한 보건 시설에서 출산을 하고 있어 건강이 우려된다고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밝혔다.
필리핀 대법원 “마약과의 전쟁 중 사망자 문서 공개하라” 판결
필리핀 대법원이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사살된 용의자들과 관련한 문서를 공개하라고 판결해 재판 없이 진행된 ‘초법적 처형’ 의혹이 풀릴지 주목된다고 3일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네덜란드 정보기관 “중·러 등 사이버해킹 국가 기술 이용 금해”
네덜란드 종합정보보안국(AIVD)이 중국과 러시아의 디지털 스파이 시도를 주요한 안보 위험으로 적시하면서, 적극적인 사이버 해킹 활동을 하는 국가의 정보통신(IT) 기술을 이용하지 말 것을 자국 행정부에 조언했다고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대도시 시카고, 사상 처음 ‘커밍아웃한 흑인 여성’ 시장 선출
미국 대도시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그것도 성소수자인 ‘커밍아웃한 흑인 여성’을 정치적으로는 진보적이지만 사회문화적으로 보수적인 시카고의 차기 시장으로 선출했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 바리케이드 뚫고 콜롬비아로 탈출 이어져
살인적인 경제난과 정정 불안이 이어지는 베네수엘라에서 식료·의약품과 일자리를 찾아 베네수엘라인 수천 명이 국경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뚫고 이웃 국가인 콜롬비아로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칭다오, 한국인 2명 ‘마약 유통·밀반입’ 체포 한국으로 이송
중국 공안당국이 칭다오(靑島)에서 지난해 8월 마약 중간상에게 필로폰을 구입해 칭다오 현지에서 판매, 또 일부를 한국으로 밀반입시킨 혐의로 한국인 두 명 마약 사범을 체포, 한국 검찰 당국에 이송했다고 산둥(山東)성 지역 신문이 3일 보도했다.
북한 변호사들 중국서 적극적 외자 유치 나서
북한 변호사들이 지난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인들의 대북 투자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열고 외국인 투자자의 이익과 자산 보호를 강조하는 등 적극적으로 외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브라질 경찰복에 카메라 부착…‘무분별한 발포 민간인 사망 계속 늘어’
치안불안이 심각한 브라질에서 순찰중인 경찰관 등의 발포로 총에 맞아 죽는 시민이 연간 5천명을 넘어서 경찰이 오히려 치안 악화를 가져온다는 비난이 거세져 브라질 상파울루주 경찰 당국은 근무중 착용하는 경찰복에 소형 카메라를 부착해 행동을 감시하기로 했다고 NHK가 3일 보도했다.
태국 북부 대기오염으로 호텔예약 급감…총리 문제 해결 나서
태국 북부 치앙마이 등에서 심각한 대기오염이 계속되면서 최대 태국의 설인 송끄란 연휴 기간 11~15일에 호텔예약률이 급감하는 등 관광 산업도 직격탄을 맞자 국왕과 총리까지 나서 문제 해결을 독려하고 나섰다고 방콕포스트가 3일 전했다.
미국 산부인과 분만실에 산모들 몰래 촬영…피해 여성들 집단 소송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메사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이 무단으로 산모들의 분만 장면을 지난 2012년부터 약 11개월 동안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주 80여명의 피해 여성들이 두려움과 모욕감, 무력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CNN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서 낙태 반대 영화 ‘언플랜드’ 예상보다 2배 흥행 화제
낙태를 반대하는 영화 ‘언플랜드’(Unplanned)가 미국 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어 개봉 첫 주에 기독교 역대 영화 중 3위를 기록, 영화에는 낙태 반대 활동가 에비 존슨이 실제 낙태 과정을 지켜보며 자신의 신념을 바꾸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갈수록 ‘황혼 이혼’ 건수 급증…4년 만에 반등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갈수록 황혼 이혼이 늘고 있어 지난해 황혼 이혼이 급증해 이혼 건수가 4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굿뉴스가 2일 전했다. 작년 동거 기간 20년 이상 이혼이 9.7%, 특히 30년 이상은 17.3%나 증가하는 등 황혼 이혼이 크게 늘어났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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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와의 싸움입니다. 동성애,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공격하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악한 자가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같은 전쟁에 기도로 참여할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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