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회복할 것이라”
동성애자들이 걷던 길 행진하며 복음 선포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환기 사관)는 시드니성시화대회를 열고 동성애자들의 아이콘이 된 시드니를 거룩한 도시로 환원하겠다며 시드니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고 교계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호주 시드니성시화대회는 지난 3월 8일과 9일 양일간 시드니 새순교회(담임 송선강 목사)에서 ‘시드니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저녁집회를 가졌다. 특히 10일 오후에는 한 주 전 수만 명의 동성애자와 지지자들이 ‘마그리드축제’라는 이름으로 행진했던 시내 중심가를 호주 기독당 프레드 나일 목사 등 현지인 성도와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성도들과 함께 행진하며 복음을 전했다. 이후 마틴플레이스 광장에서 찬양집회와 기도회를 열었다.
김환기 대표회장은 “동성애자들의 아이콘이 된 시드니를 거룩한 도시로 환원하겠다는 의지로 시드니성시화운동이 시작됐다”며 대회의 유래를 설명했다. 프레드 나일 목사는 축사를 통해 “시드니의 성시화를 위해 한인교회들이 중심이 돼 대회를 개최하고 행진에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이사야 1:25~26)
기도 | 죄로 물든 시드니의 영혼들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하신 십자가를 찬양합니다. 교회가 전하는 십자가 복음을 통해 동성애뿐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영혼들이 듣고 살아나는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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