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7)
“아시아 기독교인 3명 중 1명 박해 시달려…북한 18년째 최악“
‘오픈 도어즈’가 펴낸 ‘2019 박해 감시 리스트’ 보고서에서 북한은 조사 대상 50개국 가운데 18년째 최악의 박해 국가로 자리를 지켰다고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중국도 정부가 통제를 강화하면서 올해 5천만 명 이상의 중국 내 기독교인이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케냐 나이로비서 폭탄·총격 테러…“외국인 등 15명 사망”
아프리카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도심에서 15일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한 1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소말리아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기업 도산 28년만에 최저…인력난 도산은 증가
작년 도산한 일본 기업의 수가 최근 28년 사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도쿄상공 리서치가 발표한 ‘2018년 전국 기업 도산 건수’에서 부채 1천만엔(약 1억390억원) 이상 업체 중 도산한 사례는 전년보다 2% 줄어든 8천235건이었다.
베트남 호찌민 홍역 환자 급증…작년의 50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호찌민 열대성 질환 치료 병원에 홍역으로 입원한 환자가 270명으로 환자가 급증했다고 VN익스프레스가 전했다. 병원 측은 당분간 홍역 환자가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병상을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바누아투 인근 규모 6.6 지진
태평양 남서부 바누아투 인근에서 16일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46.9㎞로 전해졌고,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스페인, 테러모의한 ISIS 추종 일당 18명 체포
스페인 경찰이 15일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바르셀로나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세력 18명을 체포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경찰은 이날 바르셀로나와 근교도시 이괄라다의 모처를 급습해 테러 용의자 18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슬람 지도자 약 500명 “종교 이유로 한 살인·폭력 반대”
파키스탄 이슬람 종교지도자 약 500명이 이슬라마바드에서 지난 주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슬람의 이름으로 이뤄지는 살인과 폭력에 반대하는 ‘이슬라마바드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5일(현지시간) 아시아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낙태 합법화 판결 재검토 원한다” 65%
미국에서 성인 1066명을 대상으로 낙태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6명이 낙태에 추가적인 제한을 허용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허용한 1973년의 판결을 재고하길 원하는지’에 대해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30%가 낙태에 특별한 제한없이 (1973년의 판결을) 합법적으로 여겨야 한다고 답했으며, 49%는 ‘특정한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답했고, 16%는 ‘낙태는 전면적으로 불허해야 한다’고 답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제 3기 영어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주관하는 제 3기 영어복음캠프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영어권)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1일~21일(21일 우편소인까지)이다. 원서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헤브론선교대학 홈페이지(www.hufm.or.kr)에서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복음학교 수료자, 영어복음캠프 또는 미주 다음세대 복음기도 캠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2702-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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