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0/18)
이란서 여성에 축구 직접관람 첫 허용…검찰 “죄악 엄단”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볼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 여성 관중의 입장이 허용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란에서 여성이 축구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한 것은 1981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신정일치의 종교 국가가 되면서 여성의 대외 활동이 제한되고 공공장소에서 남녀의 구분이 엄격해졌다.
크림 폭발물 공격 사망자 18명…대학생 범행
러시아에 편입된 크림반도 동부 항구도시 케르치의 대학에서 17일 낮 한 공격자가 폭발물을 구내식당에서 터트리고 건물 안을 돌아다니며 총기를 난사해 1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범행 용의자는 이 기능대학 4년생의 현지 거주민이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식당 내 학생들이었다.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1명 사망·10여명 부상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17일(현지시간) 새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전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테러 터널’을 포함해 20곳을 타격했다”며 “우리는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주민 1명이 숨지고 최소 14명이 다쳤다.
미국서 어린이 신체마비 일으키는 미스터리 희귀병 확산
미국에서 주로 어린이의 신체를 마비시키는 희귀병이 다시 퍼지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6일(현지시간) ‘급성 이완성 척수염'(AFM) 환자의 급증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AFM은 소아마비와 유사한 증세를 일으킨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미 22개 주에서 6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의심 환자는 65명이다.
미 남동부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최소 30명 사망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최소 17명으로 알려졌던 사망자 숫자가 16일 현재 최소 30명으로 늘었다. AFP에 따르면 토미 포드 보안관은 현지 언론에 플로리다 베이 카운티에서만 12구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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