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2/6)
중국, 농촌 기독교 지하교회에 ‘단속의 칼’…새 종교규제 시행
중국 당국이 새로운 종교관리 규제에 들어가면서 먼저 허난(河南)성 시화(西華)현 정부가 관영 삼자(三自) 애국교회 소속이 아닌 기독교 가정교회에 대해 전면 폐쇄를 통보하고 예배를 차단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보도했다. 이들 교회가 폐쇄된 뒤 집에 모여 예배를 하는 것도 금지 될 전망이다.
코스타리카 대선 실시, 동성결혼 반대자 알바라도가 선두
기독교 국가인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1차투표에서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복음주의 기독교 후보인 파브리시오 알바라도 무노스(43)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텔레티카 방송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번 선거에는 미주 인권 법원이 지난 달 내린 동성결혼 허용 명령이 선거운동의 핵심 주제가 되어온 가운데 알바라도가 이것은 “주권 침해”라며 동성결혼에 강경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바 있다.
시리아, 이들리브 민간인들에 무차별 염소가스 공격
최근 시리아 이들리브주의 반군 점령지인 사라케브 마을에 염소 가스가 살포되면서 구조대원 3명과 민간인 6명이 부상 당했다고 시리아의 반정부 활동가들이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ISIS 격퇴 마무리…이라크주둔 미군, 감축 시작…60% 철수”
이슬람국가(ISIS) 격퇴전이 마무리되면서 이라크에 주둔했던 미군 병력의 감축이 시작됐다고 AP통신이 이라크 정부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 총리 측근은 미국 정부와 맺은 합의에 따라 현재 주둔한 미군 병력의 60%가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친父女, 아기 출산하고 결혼까지…근친상간죄로 기소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스티븐 프래들이라는 42살의 남성이 입양을 보냈다 다시 만난 자신의 생물학적 딸 케이티(20)와 아이를 낳고 결혼식까지 올렸다가 근친상간죄로 기소됐다고 폭스 뉴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동남아에 미국 무기 판매 확대 추진
미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F-35 전투기 등 미국 무기들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에어쇼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국무부 차관보는 동남아 국가들에 최대한 많은 미국 무기를 팔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미디어선교사학교 제 4기 훈련생 모집
본지를 발행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 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월 24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11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추가 모집
예비 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1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8년 2월 20일(화)~24일(토)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5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월 28일(수)~2월 3일(토)까지다. 원서는 카페 cafe.naver.com/goodnewsprayer 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9824-0365, 010-5444-7386,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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