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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북부서 850명 하루에 제거…’안전지대’ 무색” 외 (9/22)

오늘의 열방 (9/22)

러시아 “시리아 북부서 850명 하루에 제거”…’안전지대’ 무색

러시아군은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긴장완화지대’에서 지난 24시간동안 187개 목표물을 공습해 테러범 약 850명을 제거했다고 20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대대적인 공습을 벌인 곳은 닷새 전 러시아·이란·터키가 긴장완화지대, 속칭 ‘안전지대’로 설정한 곳이다.

인도령 카슈미르서 주 장관 겨냥 수류탄 테러…민간인 3명 사망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 주)에서 주 장관 차량을 겨냥한 수류탄테러가 발생해 주변에 있던 민간인 3명이 숨지고 경찰관 등 20여명이 다쳤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아크타르 주장관은 지난해 이슬람계 카슈미르 청년들의 분리주의 시위를 강하게 비판했으며 작년 8월에는 스리나가르에 있는 자택이 화염병 공격을 받기도 했다.

필리핀서 수천명 반두테르테 시위…”독재·초법적 처형 반대“

필리핀에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지 45년을 맞은 21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의 독재를 경계하고 마약용의자 초법적 처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수천 명이 참가해 두테르테 대통령 사진을 불태우며 독재와 철권통치 반대를 외쳤다.

일본 아동학대 신고건수, 통계 집계후 최다…심리적 학대 70.7%

일본에서 올 상반기 중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 상반기 전국 아동상담소에 학대가 의심된다고 통보된 18세 미만 아동이 총 3만262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것이다.

사우디 스포츠 경기장에 여성 입장 첫 허용…국경일 기념식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스포츠 경기장에 여성 입장을 허용키로 했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행사에 참석하려는 여성은 가족과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또 스타디움에서는 남녀 좌석이 분리된다. 사우디에서 여성은 운전이 금지되고, 남성 보호자없이는 혼자 외출할 수 없다.

미얀마 불교 폭도들, 로힝야 구호물품 배급 저지···경찰, 경고 사격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에 대한 구호물품 배급을 저지하던 불교폭도들에게 경찰이 경고 사격을 발사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라카인주 주도 시트웨에서 불교폭도 300명은 국제 적십자위원회의 구호물품 트럭을 보호하는 경찰관들에게 돌과 화염병을 던지기 시작했고 이에 경찰은 경고 사격을 발사했다.

북한 “제재로 아동 교육·보건 등도 막대한 지장…즉시 철회돼야“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제재로 아동들의 교육 및 보건, 생활환경 등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면서 모든 제재의 즉각적인 철회를 주장했다고 2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필 로버트슨 아시아 담당 부국장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에서 여성 어린이가 성폭력·학대·희롱을 당해도 신고조차 하지 않는 일이 빈번하다”면서 아동 성적 학대와 관련한 증언을 다수 확보했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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