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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4명 중 1명 “진지하게 자살 고려”…매일 65명 자살” 외 (9/9)

오늘의 열방 (9/9)

일본인 4명 중 1명 “진지하게 자살 고려”…매일 65명 자살

일본 성인 4명 중 1명이 진지하게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다. 지난해 일본의 자살자는 2만 402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6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셈이다. “진지하게 자살에 대해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성별로는 여성(28.4%)이 남성(22.6%)보다 많았다.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피살된채 발견

미국의 인종차별적 공권력에 항의해 온 흑인 인권운동가 대런 실스가 불타는 차량에서 무참히 살해된 채 발견돼 인종차별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라고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실스는 2014년 퍼거슨에서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10대 흑인 소년 마이클 브라운을 위한 대규모 시위를 조직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리스 남부서 홍수로 4명 사망…일부 지역 비상사태 선포

그리스 남부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집중된 호우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그리스 당국의 말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펠로폰네소스 반도 남부 도시에서는 가옥 수 백 채가 물에 잠기고, 테살로니키에서는 주차된 자동차가 바다에 쓸려가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시리아 정부, 러시아군 시신 5구 넘겨받고 반군 160여명 석방

시리아정부가 지난달 1일 반군에 격추된 러시아군 헬기 탑승자의 시신을 넘겨받는 대가로 반군 포로를 대거 풀어줬다고 AF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군 포로의 대리인은 “시리아 아드라 교도소에서 50명, 하마 교도소에서 84명이 석방됐다”고 밝혔다. 이 대리인은 “홈스에서는 31명이 석방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일본, 6개월 이상 집밖으로 나가지 않은 히키코모리 54만명

일본에서 6개월 이상 일터나 학교 등에 가지 않고 집에만 머무는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가 15~39세 사이에서 54만1000명가량으로 추산된다고 일본 내각부의 말을 인용해 7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기간으로 따졌을 때 7년 이상 히키코모리로 지낸 이가 34.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도네시아도 ‘마약과의 전쟁’ 채비…단속반 무장 강화

인도네시아 정부도 마약 단속반 무장을 강화하고 단속에 저항하는 용의자를 즉격 사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의 부디 와세소 청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마약 밀매업자들은 ‘대량살상’을 저지른 이들로, 그들의 목숨은 존중할 가치가 없다”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

中·러 포함 EAS 정상, ‘북핵포기’ 비확산성명 첫 채택

미국과 중국, 러시아, 아세안 회원국 등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소속 18개국 정상들은 8일 북한의 핵포기를 촉구하는 ‘비확산 성명’을 처음으로 채택했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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