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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 레바논, 소닉 폭탄과 미사일 소리 간극 터득하는 아이들

▲ 레바논 한 마을의 공터에서 만난 소녀들. 제공: WMM

309호 | 포토뉴스

레바논 한 마을의 공터에 원형 식탁이 만들어졌다. 부서진 돌들로 만들어진 식탁과 의자가 꽤 그럴싸하다.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는 해맑은 아이들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에 드리운 전쟁의 어두운 그림자가 사라지는 느낌이다.

최근 이스라엘이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집중적으로 공습하면서 9만여 명이 피란길에 올랐다. 또한 군사적 확전으로 여성과 어린이 등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 레바논 사람들은 죽음과 파괴가 밀려오는 것을 바라보며 공포와 혼란에 빠져 있다. 일상이 되어버린 전쟁으로 아이들은 밖에 나가 노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다. 학교에서 영어, 수학을 배우는 대신 머리 위로 지나가는 소닉 폭탄과 다른 미사일 소리의 차이를 배워가고 있다.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탄의 일들이 속히 끝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광명한 구원의 빛 가운데서 레바논의 다음세대가 참된 생명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편 36:9)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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