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기독교인 학생, “하나님은 신화” 교사와 맞서
미국 텍사스주 캐티교육구의 12세 기독교인 여학생 조던 울리가, 수업 중 “하나님은 신화”라고 말한 교사를 상대로 투쟁에 나섰다고 휴스턴 언론 ‘Fox26’가 최근 보도했다. 조던과 학생들은 교사와 ‘하나님은 실재’라는 것을 놓고 수업 시간 내내 논쟁을 벌였고, 결국 이 문제가 교육구 이사회가 개입하기까지 이르렀다고 전했다. 한편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 교사에 맞서 소신을 밝힌 조던을 칭찬했다.
독일서 시리아 난민 ‘묻지마 폭행’ 속출
독일 곳곳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대상으로 한 괴한들의 무차별 공격이 잇달아 발생했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경찰에 따르면 발트해 인근 항만도시 비스마르에서 20여 명의 괴한들이 야구 방망이를 들고 나타나 시리아 남성 2명을 폭행했다.
전쟁도 멈추게 한 폭우…이라크 비상사태 선포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1일(현지시간) 폭우로 인해 홍수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에는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현재 수도 바그다드를 비롯해 일부 지역이 침수됐다.
‘최악가뭄’ 미국 LA, 물낭비 시민 명단공개 검토
최악의 가뭄을 겪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시가 물을 펑펑 쓰는 얌체 시민의 명단 공개를 검토 중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이 언론은 가뭄이 이어지면서 LA시가 강경 정책을 들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법의 심판대에 오른 미국 부모의 양육권과 ‘홈스쿨링’
텍사스 주 대법원은 2004년부터 9명의 자녀를 홈 스쿨링으로 가르친 로라 매킨트리 대 엘파소 교육청 사건의 심문을 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1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언론은 종교의 자유를 기반으로 한 부모의 양육권과 주 정부 산하 교육청의 의무가 정면 충돌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서 팔레스타인인 1명 사살
이스라엘군이 2일(현지시각)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인 1명을 총으로 사살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6주 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폭력 사태로 이스라엘인 11명이 숨지고, 팔레스타인인 69명이 사망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도24365, 스마트폰 어플 공개
기도24365본부는 매일 1시간씩 기도에 참여하는 기도자들의 기도알람과 기도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도24365’를 개발,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구글플레이에서 ‘기도24365’로 검색하면 된다. 문의 ☎ 070-4803-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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