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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성혁명으로부터 나라 지키는 거룩한방파제, 4차 국토순례 진행 외 (2/21)

▲ 거룩한 방파제 회원들이 국토순례하는 모습. 사진: 유튜브 채널 거룩한방파제 캡처

오늘의 한반도 (2/21)

성혁명으로부터 나라 지키는 거룩한방파제… 4차 국토순례 진행

2023년 세 차례 전국을 종횡무진하며 기도했던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가 오는 3월 4일(월)부터 4월 1일(월)까지 28박 29일간 진행된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4차를 맞는 이번 순례는 전남 진도부터 경남 거제까지 약 517km 거리로, 총 15개 지역을 거쳐 남해안을 순례하며 현지 기독교연합회 목회자·성도들과 함께한다. 각 지역에서는 선포식과 기도회 등을 진행하며 성혁명으로부터 교회와 성도, 나라를 지킬 ‘거룩한 방파제’가 될 것을 다짐하게 된다. 홍호수 목사는 “전 세계 기독교 국가들이 동성애 쓰나미로 무너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만 여전히 차별금지법을 막아내고 있는데, 전 세계 신앙인들이 어려운 이 시대에 주님 오실 때까지 신앙과 믿음, 교회를 지키는 일에 나서자”고 전했다.

70세 이상 고용률, 처음으로 30% 넘어서

국내 70세 이상 고용률이 지난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용률이 2018년 24.3%와 비교하면 5년 새 5.7%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70~74세 고용률은 39.9%, 75세 이상은 24.3%로 팔순(八旬)을 바라보는 연령대인 75세 이상에서도 4명 중 1명이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70세 이상 취업자는 2018년 121만 9000명에서 지난해 184만 9000명으로 51.6%(63만 명)나 증가했다. 인구 구조적으로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한 가운데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노인층은 늘고 젊은 층이 기피하는 업종에서 노동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선 65∼79세 노인 중 55.7%가 계속근로를 희망했는데 이들 중 절반 이상(52.2%)은 ‘생활비에 보탬이 되어서·돈이 필요해서’라고 답했다.

, 주민들 명절 특별경비 동원… 땔감까지 자체 부담

북한 당국이 광명성절(2월 16일, 김정일 생일) 82주년을 맞으며 북한 각지에 특별경비령이 선포돼 이 기간 주민들을 경비에 동원하면서 땔감도 자체 부담하도록 해 불만이 야기됐다고 20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북한은 광명성절, 태양절(4월 15일, 김일성 생일), 당 창건 기념일(10월 10일)과 같은 국가적 명절 때마다 특별경비령을 내려 주민들의 경각심을 강조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신의주의 한 인민반은 특별경비령에 따라 4인 1조로 인민반 경비실, 동사무소 사무실 등에서 24시간 교대경비를 세우고 주민들에게 난방에 필요한 땔감을 부담하게 해 불만을 샀다. 주민들은 명절 음식은커녕 먹을 쌀조차 없는 생활난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실정이라며 한탄했다. 실제 일부 주민들은 노골적으로 ‘차라리 명절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는 전언이다.

사회안전성, 주요 지역 밀주 강력 단속 지시

북한 사회안전성이 주민들 속에서 끊이지 않는 밀주(密酒) 및 연관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및 제재 지시를 내렸다고 19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사회안전성은 이번 지시문에 밀주 현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주요 지역들을 짚으며 실제 사례를 낱낱이 밝혔다. 실제 지시문에는 신의주시 락원동, 락청동 지역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밀주행위가 적시됐다. 이 지역은 일제점령기 때 양주공장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그 지역의 주민들이 몰래 술을 뽑아 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의주시의 밀주 80%가 이곳의 개인 집들에서 생산되고 있다. 사회안전성은 단속된 주민이 밀주행위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소속된 조직에까지 통보하겠다며 조직에서 파렴치한 비사회주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강하게 사상투쟁을 벌이도록 할 것이라고 엄포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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