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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회에 대한 범죄 행위, 전년 대비 3배 증가

사진: UnsplashKenny Eliason

세계선교기도정보 (5/10)

Family Research Council(FRC)이 최근 발표한 2023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 미국 교회에 대한 범죄 행위와 공격이 2022년 같은 시기(24건)와 비교할 때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1월에 43건, 2월에 14건, 3월에 12건 등 총 69건의 범죄가 일어났고, 범죄 유형별로는 기물 파손 51건, 방화 10건, 총기관련 사고 3건, 폭발물 위협 3건, 폭행 2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총 29개 주에서 교회에 대한 범죄가 있었고, 노스캐롤라이나가 7건으로 가장 많았다. 오하이오와 테네시는 각각 5건, 플로리다와 미주리, 펜실베니아에서는 각각 4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펜실베니아에서 한 남성은 피츠버그 교회에 대한 계획된 공격을 시도한 혐의로 17년 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FRC 종교자유센터의 투르코(Arielle Del Turco) 소장은 교회 건물에 대한 공격과 파손이 증가하는 것은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이 비율이 계속된다면 2023년은 FRC가 추적한 6년 중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교회에 대한 공격은 2021년에 96건, 2022년에 191건이 발생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에서 기독교인들이 더욱더 사회 앞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고,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위협 속에서도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자.(한국선교연구원 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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