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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로 보기] 공산주의, 김일성주의 추종하는 한국의 인권운동

사진: Jessica Podraza on unsplash

닉슨, 포드, 레이건 대통령의 보좌진을 지내고 CNN 진행자였던 패트릭 뷰캐넌이 2002년에 쓴 “서구의 죽음(The Death of the West)”은 현재 한국 정치권과 인권 단체라고 하는 곳들이 하는 것의 배경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공산주의자 루카스처럼, 빌헤름 라이히도 가족을 멸망시키는 방법은 혁명적인 성정치(정책)들과 조기 성교육이라고 믿었다. 미국 초등학교의 성교육의 출현은 루카스, 라이히,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학파(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 빚지고 있다”

성혁명의 대중화를 가져온 프랑스 68운동의 사상적 배경인 프랑크푸르트 학파에는 ‘사랑의 기술’의 저자인 에리히 프롬 같은 심리학자도 있는데, 페미니즘의 아버지라 불리운다고 패트릭 뷰캐넌은 말한다.

“에리히 프롬은 남녀의 차이는 내재된 것이 아닌 서구 문화의 환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페미니즘 건설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는 ‘권위적 가정은 권위적 국가의 미니어처다’라고 빌헤름 라이히에게 편지했다. 가족 제국주의는 국가 제국주의를 재생산한다”

저자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미국을 멸망시키려는 것이 성공해가고 있는데, 그 수단이 “성해방, 낙태 합법화, 비혼주의(결혼·육아 반대), 이혼 조장”이라고 한다. 이것이 마치 요한계시록의 죽음의 4명의 기사와 같다고 말한다.

이것은 가르치는 통로가 학교 공교육이라고 한다. 학교 교육을 통해서 이들은 그들의 새로운 진보적인 윤리관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 부모들의 가치관은 ‘호모 포비아, 인종차별, 성차별’ 등으로 무시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을 해체할 문화 혁명을 위해 싸울 전사는 ‘청년, 페미니스트, 외국인, 사회불만자, 소외자’라고 말한다. 미국의 문화 기관을 장악하고 미국이란 이름만 남기고 국가의 정체성과 문화, 성공 전략 등을 모두 해체(지워버리면, 캔슬 컬쳐)하면 그것이 국가 전복(혁명)의 성공이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이 모두 언급이 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이 망국으로 몰고 가는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조장되며, 나라가 결국 약화되거나 정체성이 바뀌는 나라가 될 것을 예고한다.

한국 80년대 운동권은 대한민국 체제전복 세력이었고, 이들은 68운동을 학습하면서 여러 가지 국가전복 기술을 습득했다.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 꽂을 피우고 있는 중이다. 미국에서는 민주당과 오바마·바이든 행정부다. 오바마는 공식적으로 사회주의라고 강연하기도 했다.

한국의 인권 분야는 서구의 좌파(사회주의자)를 뒤따라 간다. 우리나라 좌파도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 모택동주의, 김일성주의(주체사상)을 추종하거나, 그것인지 모르고 그렇게 행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새삼스럽지도 않다.

인권 개념도 정치적 좌우, 보수 급진에 따라 개념이 다르기에 서구 좌파의 인권 개념을 따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교육이 동성애나 성전환 옹호를 가르치게 한다면 정치편향적인 것이다.

찬반 논쟁이 되는 상태를 제시하여 다른 관점을 생각하도록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치교육에서 금지하는 ‘주입식 교육’이다. 세뇌교육이 되기에 인권침해인 것이다. 성숙한 시민으로 인정한다면 찬반의 내용을 전달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감정(인권 감수성 교육)을 이용하는 것이나 사실의 왜곡, 축소와 같은 ‘강제교육’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정치 교육에서는 금지된다. 한국의 인권 교육이 정치 중립의 원칙을 어긴다면 이것은 교육기본법 제6조(교육의 중립성)를 위반하는 것이며, 인권 침해인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정당 의석 비례로 개정하고, 인권 교육이 다양한 의견을 모두 소개하여 교육하고, 교육받은 사람이 그 중에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국가인권위원회의 교육에는 정치적 중립성 법률이 지켜지도록 인권위법에 명시돼야 한다. <S.Y>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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