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TGC 칼럼] 신학교 입학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

20231220 Seminary of Thelogy

신학교(신학대학원) 첫 수업을 들었을 때 나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결혼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스물두 살이었다. 신학교 수업은 내 수준에서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 성경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질문을 던져야 할 지도 가늠할 수 없었다. 당신은 당연히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 그럼 지금 내가 왜 과거의 당신과 똑같은 젊은이들에게 신학교를 가라고 권유하고 있는 […]

[이아침 칼럼] 회개의 체질로 바뀌면 하나님을 주목할 수 있다

church cross 2022051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출 12:40~41) 여호와의 군대!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주님께서 유월절 밤에 애굽을 초토화시키셨습니다. 양을 잡아 먹게 하고 밤에 급히 빠져나오게 하셨습니다. 100만 명이 애굽으로부터 탈출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여호와의 군대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군대 맞습니까? 군대는 훈련된 것이 […]

[GTK 칼럼] 남자와 여자의 역할(10): 교회에서 여자가 권위를 행사할 수 있는가?

20231219 Woman

성경 말씀: 딤전 2:11-12 우리는 지난 몇회에 걸쳐서 교회에서의 남자들의 리더십에 대해서 디모데전서 2장 8절 -15절을 통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이제 여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자세히 알아 보려고 한다. 우리가 공부하려는 성경이 가르치는 모델은 오늘날 문화와 크게 다르다. 그러나 만일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속성을 반영하는 자라면 그들은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야만 한다. 디모데전서 2장에서 바울은 […]

[정성구 칼럼] 오랜지

20231219 Nethelands Tulip

윤석열 대통령의 넥타이 색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며칠 전 네덜란드 국빈 초청을 받고 비행기 트렙에 올라 손을 흔드는 윤 대통령의 넥타이 색은 오랜지 색이었다. 아마도 비서진들이나 참모진들이 오랜지 색을 골라 드렸는지도 모르겠다. 참 잘 선택했다. 사실 네덜란드는 <오랜지 공화국>이다. 그래서 나라의 모든 것은 오랜지 색이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특히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나오는 선수들은 모두 오랜지 […]

[특별기획] 인민군 포로를 먹이다

20231219 house

[정전협정 70주년 특별기획]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1) 며칠 후 인제 시내가 가까운 곳에 드디어 도착했다. 실개울 숲을 따라 인제 시내로 들어가는데 저만큼 보이는 골짜기에서 연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다가갔다. 연기 나는 골짜기에 접근했다. 외딴 초가집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나는 권총을 빼어들고 접근해 동태를 살폈다. 그런데 인민군 하나가 심하게 다리를 절뚝거리며 밖에 있는 밀짚 한 단을 […]

[TGC 칼럼] 바울이 말한 몸의 가시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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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고후 12:7) 바울의 몸에 있는 가시는 무엇일까?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누가 주었을까? 그리고 바울은 왜 가시를 자신을 괴롭히고 “교만하지 않게” 하는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불렀을까? 이 글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한 것이다.  바울의 몸에 있는 가시는 무엇이었나?  […]

[지소영 칼럼] 생일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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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제가 정 많고, 사랑 많고, 눈물이 많은 건 엄마를 닮아서겠죠? 숱한 시간을 보내오면서도 여전히 나의 엄마로 살아계시니 감사합니다. 진리를 따라가는 엄마의 모습은 DNA처럼 남아 제 삶의 태도로 이어지겠지요? 가장 귀한 유산을 물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진실하고 거룩한 삶을 포기하지 않을게요. 항상 안길 수 있는 품을 내어주고,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예수님께로 […]

[박태양 칼럼] 현대로 계승된 고대 종교의 영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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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기독교(55) 영지주의는 정통 기독교의 자리를 흔들고 있다. 앞서 살펴본 바대로, 뉴에이지는 물론 동양사상 그리고 심리학과도 연계가 되어 영지주의는 나날이 그 세력을 더하고 있다. 분석심리학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세계적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특별히 영지주의와 관련이 깊은 인물이다. 융은 자기 아내가 죽은 후, 신비주의 상징을 새겨 놓은 돌을 쌓고서 죽은 아내가 환생할 것을 […]

[원정하 칼럼]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 남인도 곳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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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김정원 목사님 글, 김기쁨 양 그림의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 2만 권으로 집행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는 특별한 책자입니다. 우리 ‘땅에 쓰신 글씨’ 프로젝트 팀(이하 ‘땅글’)이 주로 나누는 다른 만화 전도책자들 – 김종두 작가님의 ‘좋은 소식’, 성경 2.0의 ‘복음 메신저’, OM 선교회의 ‘예수님의 생애’ 등 – 과는 달리, 한 페이지가 그림 한 […]

지금 이 상태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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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호 | 복음의 능력 현재 천국의 삶을 누릴 채비를 마치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들은 모두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유한한 존재들이다. 사람들은 모두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각자 심판을 받고 천국과 지옥 둘 중 한 곳에 영원히 거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그 가운데 천국의 삶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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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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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주님 때문에 행복한 재활용장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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