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K 칼럼] 주 안에서만 결혼해야 하는 이유 Part 3
우리는 주 안에서만 결혼해야 하는 직접적인 이유를 성경의 명백한 명령을 통해 알게 됐다(고전 7:39; 고후 6:14). 주 안에서만 결혼해야 하는 실제적인 이유도 성경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세 가지 목적—1) 결혼의 목적인 그리스도와 교회의 친밀한 관계를 세상에 선포하기 위하여(엡 6:22-33), 2) 자녀 양육의 목적인 주의 교훈과 훈계로 다음 세대를 길러내기 위하여(엡 6:4), 3) 구원의 목적인 사랑과 선행을 […]
[정성구 칼럼] 아직도 진화론을 믿으세요?
모든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핵심인 <창조론>을 깨부수고 <진화론>이 가장 설득력 있는 자연과학이라고 믿고 있다. 인간이 과학을 우상화하면서 <진화론>도 과학의 결정체라고 해서 철석같이 믿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그냥 가설(假說)이고 논(論)이고, ‘그럴 것이다’라는 의견이고 추측일 뿐이다. 그런데 이것을 과학으로 믿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 대학교수들은 물론 모든 지성인, 유치원에서 초·중·고· 대학에 이르기까지 <진화론적 세계관>을 가르치고 있다. 이는 […]
[TGC 칼럼] 새로운 ‘복음서’가 발견되었다고?
1896년, 옥시린쿠스(Oxyrhynchus)라는 고대 이집트 도시의 폐허 근처에서 영국 학자 버나드 그렌펠(Bernard P. Grenfell)과 아서 헌트(Arthur S. Hunt)는 놀라운 발견을 했다. 그들은 파피루스 사본을 찾기 위해 고대 도시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상상도 못 했던 놀라운 보물을 발견했다. 그들이 우연히 찾은 건 수천 개의 고대 사본으로 가득 찬 고대 도시의 쓰레기 매립지였다. 너무나 방대한 분량 앞에서 […]
[정형남 칼럼] 대체신학 이슈와 요한계시록 1:7의 예수님과 애통하는 자들의 정체 연구 (1)
목 차 I. 서론II. 예수님의 정체(계 1:7a)III. 애통하는 자들의 정체(계 1:7bc)IV. 결론과 적용참고: [이필찬의 주석] 예수님의 승귀: 재림인가, 아니면, 승천인가?(계 1:7)[1] 논문 요약 하마스 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한 반유대주의의 물결을 피해 많은 유대인이 ‘이스라엘로 돌아오고 있다’ (‘알리야’, 히브리어). 기독교 시온주의자들은 이 현상을 자신들이 학수고대해오던 휴거의 순간이 임박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그들은 이스라엘과 알리야 […]
[GTK 칼럼] 주 안에서만 결혼해야 하는 이유 Part 2
결혼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은 모호하지 않다.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라는 명령처럼 오해하기 힘든 요구도 없다(고전 7:39). 하나님은 신자가 신자와 결혼하기를 기뻐하신다. 우리가 사는 이 세대의 풍조나 요구와 많이 달라 보여도 신자끼리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다.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 외에도 우리는 여러 가지 성경의 가르침으로 분별하여 같은 결론에 실질적으로 도달할 수 있다. 1. […]
[서정일 칼럼] ‘타인레놀’ 위로자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에 걸릴 때 동네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타이레놀 알약을 처방받는다. 약국에서는 눈물을 멈추게 하는 약이 없다고 한다. 우리네 인생은 기쁨보다 역경과 아픔이 더 많기 때문에 깊은 애민과 함께 공감 소통으로 감싸 주어야 한다. 이웃을 돌보는 성도의 본이 세상의 위로가 되기를 도고하자. 우리는 서로 위로하며 사는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참 그리스도인을 통해 감동을 주는 십자가 […]
[지소영 칼럼] “주님, 이 가정이 예수 믿는 가정 되게 해주세요”
지난주에도 청소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청소를 하러 가면 차마 두 눈을 뜨고 볼 수 없고,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집들이 많아요. 그런 집들을 볼때면 속에서 불평불만이 절로 나와요. 그런데 말씀에서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고 하셨잖아요. 한참 청소하다가 문득 힘든 시간을 이기는 비결을 찾았어요. 언젠가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 거예요. 옛날에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일부러 남의 집에 […]
[TGC 칼럼] 미국 복음주의자들에게 C. S. 루이스를 알린 사람
1935년 서른세 살 클라이드 S. 킬비(Clyde S. Kilby)가 영어 조교수이자 남자 학생 사감으로 휘튼 대학 교수진에 합류했다. 1943년에 킬비는 C. S. 루이스가 출판한 기독교 변증(The Case for Christianity)이라는 제목의 신간을 읽었고, 이 책은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이 책은 루이스가 BBC에서 했던 두 편의 방송 강연인데, 나중에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의 처음 두 섹션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
[원정하 칼럼] 영광의 전례, 뭄바이 빈민 자선 식당
저와 아내 손정아 선교사는 오는 9월 7일부터 두 번째 안식년을 시작하려 합니다. 집을 정리하고, 짐을 1년간 보관할 창고로 보낸 후 마지막 이틀 정도를 호텔로 옮겨 지내는 중이지요. 이 글을 쓰는 현재는 인도에서의 마지막 저녁이고, 내일 아침 비행기로 한국에 들어옵니다. 이 와중에, 세 시간 떨어진 인접 도시 ‘뿌네’에서 윤성현 군이 저와 아내를 보러 왔습니다. 영국에서 유학을 […]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7): 잘못된 수고와 잘못된 복음
밖에서 보는 이슬람(117) – 무슬림들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7) 앗쌀람 알라이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하나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오늘 편지에서는 ‘잘못된 수고와 잘못된 복음’이란 주제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성경 요한복음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