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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6명의 조카와 함께 한 느헤미야 52기도를 마치며”

2012년 첫 느헤미야52기도를 조카 6명과 함께 시작했다. 6명의 조카들은 제비뽑기로 조를 바꿔가며 2명씩 한 조가 되어 순회기도팀과 함께 기도의 자리에 참여했다. 일정이 끝난 뒤 순회기도팀원들을 통해 조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자신의 문제들, 왕따 같은 일을 겪은 아픔을 솔직히 털어놓고 함께 기도했다는 것이다. 몰랐던 일이라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아팠다. 조카들에게 기도에 참석하면서 주신 은혜들을 말씀기도노트에 적도록 했다.

유치원생인 하영이부터 대학교 들어가는 하은이까지. 새벽에도 알람을 맞추며 굳이 깨우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일어나 파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순회기도팀이 가고 난 후에도 동일하게 기도의 자리를 파수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느헤미야52기도는 다음세대들을 통해 일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조카들이 나누어준 이야기들이다. 한별이는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교회를 기도하던 중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빛을 숨기지 않을거야” 라고 고백한 레이첼이란 여학생의 고백이 많은 은혜가 있었던 것 같았다.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이유로 친구의 총에 맞아 순교하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 때문에 어떠한 일을 당하더라도 당연히 여길 것과 어려울수록 더욱 주님을 찬양해야겠다는 고백을 했다.

하빈이는 성경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기도책을 보며 기도 중에 나의 잘못된 마음이 움직여졌고 진정한 복음을 깨닫게 해주신 것 같아 주님께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인이는 이번 느헤미야52기도는 졸지 않고 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고백을 했다. 다음세대들끼리 팀을 짜서 함께 기도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는 것이다. 특히 예배 중 나쁜 사람들이 들어와 성경책에 침을 뱉으면 살려 준다고 해, 어른들은 다 침을 뱉었는데 여자아이만 성경책에 침을 닦다가 총을 맞아 순교하는 장면을 기억했다. 나 같은 어린아이도 순교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나도 순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승이는 기도하면서 느헤미야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주님께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이슬람 여자들의 박해와 남녀차별이 너무 너무 가슴 아팠다고 고백했다. 메카의 여자학교에서 불이나 뛰쳐나온 학생들 중 복장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시 불속으로 떠밀어 15명이 숨진 기사를 보며 정말 우리가 더 열심히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고 말했다.

하은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도하며 더 알게 되었고, 아빠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했고 막내 하영이는 말씀기도를 하면서 은혜 받은 시간이었다며 다음 느헤미야52 기도 때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열방을 구하는 시간은 우리의 어떠함이 아닌 이미 이겨놓으신 모든 싸움 앞에 다만 믿음과 기도로 승리의 깃발을 꽂는 시간임을 보게 되었다. 어두운 열방에 진리의 빛을 비추고,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대장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군대로서 충성 하는 자리임을 보게 되었다. 이번 느헤미야52기도를 통해 우리 안에 새 일을 행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마라나타

강옥주

2012년 첫 느헤미야52기도를 조카 6명과 함께 시작했다.

6명의 조카들은 제비뽑기로 조를 바꿔가며 2명씩 한 조가 되어 순회기도팀과 함께 기도의 자리에 참여했다. 일정이 끝난 뒤 순회기도팀원들을 통해 조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자신의 문제들, 왕따 같은 일을 겪은 아픔을 솔직히 털어놓고 함께 기도했다는 것이다.

몰랐던 일이라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아팠다. 조카들에게 기도에 참석하면서 주신 은혜들을 말씀기도노트에 적도록 했다. 유치원생인 하영이부터 대학교 들어가는 하은이까지. 새벽에도 알람을 맞추며 굳이 깨우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일어나 파수하 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순회기도팀이 가고 난 후에도 동일하게 기도의 자리를 파수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느헤미야52기도는 다음세대들을 통해 일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조카들이 나누어준 이야기들이다. 한별이는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교회를 기도하던 중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빛을 숨기지 않을 거야” 라고 고백한 레이첼이란 여학생의 고백이 많은 은혜가 있었던 것 같 았다.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이유로 친구의 총에 맞아 순교하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 때문에 어떠한 일을 당하더라도 당연히 여길 것과 어려울수록 더욱 주님을 찬양해야 겠다는 고백을 했다.

하빈이는 성경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 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기도책을 보며 기도 중에 나의 잘못된 마음이 움직여졌고 진정한 복음을 깨닫게 해주신 것 같아 주님 께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인 이는 이번 느헤미야52기도는 졸지 않 고 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고백을 했 다. 다음세대들끼리 팀을 짜서 함께 기도하 는 것이 너무 좋았다는 것이다. 특히 예배 중 나쁜 사람들이 들어와 성경책에 침을 뱉으면 살려 준다고 해, 어른들은 다 침을 뱉었는데 여자아이만 성경책에 침을 닦다가 총을 맞아 순교하는 장면을 기억했다. 나같 은 어린아이도 순교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며 나도 순교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하승이는 기도하면서 느헤미야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주님께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이슬람 여자들의 박해와 남녀차별이 너무 너무 가슴 아팠다고 고백했다. 메카의 여자학교에서 불이나 뛰쳐나온 학생들 중 복장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시 불속으로 떠밀어 15명이 숨진 기사를 보며 정말 우리 가 더 열심히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고 말했다.

하은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도하며 더 알게 되었고, 아빠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했고 막내 하영이는 말씀기도를 하면서 은혜 받은 시간이었다며 다음 느헤미야52 기도 때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열방을 구하는 시간은 우리의 어떠함이 아닌 이미 이겨놓으신 모든 싸움 앞에 다만 믿음과 기도로 승리의 깃발을 꽂는 시간임 을 보게 되었다. 어두운 열방에 진리의 빛 을 비추고,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대장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군대로서 충성 하는 자리 임을 보게 되었다. 이번 느헤미야52기도를 통해 우리 안에 새 일을 행하신 주님을 찬 양한다. 마라나타!!

강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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