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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LGBTQ 100만 명… 15~24세 층에 30% 몰려 외(6/17)

▲ 사진: unsplash

오늘의 열방* (6/17)

캐나다 LGBTQ 100만 명15~24세 층에 30% 몰려

캐나다 통계청이 15일 6월을 맞아 국내 성초월주의자(LGBTQ) 실태 조사 보고서를 공개한 가운데, 캐나다의 성초월주의자가 약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CBC 방송이 전했다. 상당수 성초월주의자가 젊은 층에 쏠려 15~24세 연령층이 약 3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같은 연령층의 일반인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이스라엘, 휴전 한달 만에 하마스 군시설 공격

지난달 21일 휴전 합의 이후, 한 달 여만에 이스라엘이 16일 가자지구에서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풍선’에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군시설들을 공격했다고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폭발물 풍선이 날아오기 직전엔 이스라엘 우익단체가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도는 깃발 행진을 벌였는데, 이는 동예루살렘을 빼앗긴 팔레스타인이나 아랍권에는 도발로 해석된다.

인도네시아 몰루카제도 해상 5.8 지진쓰나미 우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과 파푸아섬 사이에 위치한 몰루카제도 인근 해상에서 16일 오후 1시 43분께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16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6.1, 진원의 깊이를 10㎞로 여진과 함께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하라고 발표했다. 트위터 등 SNS에는 주민들이 줄지어 고지대로 대피하는 모습이 전해졌고, 인명피해 보고는 현재까지 없다.

법원 성전환 여성은 여성 아니다용인할 수 있는 말

영국에서 “성전환 여성은 여성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가 회사에서 해고됐던 여성이 재판에서 승리해 복직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영국 스카이뉴스가 전했다. 잉글랜드·웨일스 고등법원 재판부는 지난 10일 싱크탱크 글로벌개발센터(CGD)에서 성차별 발언 논란으로 해고됐던 마야 포스테이터(47)의 발언이 다원주의 사회에서 용인돼야 한다며 그를 복직시키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의 관점이 매우 공격적이고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할 수 있더라도 용인돼야 한다”며 1심 판결이 법리적으로 잘못됐다고 판시했다.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 코로나 폭증에 변이 바이러스까지

군부 쿠데타로 공공 보건 체계가 무너지다시피 한 미얀마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갈수록 위태한 모습이라고 16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가 전했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얀마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73명으로 2월 1일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다. 최대 상업 도시인 양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더 커질 전망이다. 한편 전파 속도가 더 빠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날 미얀마에서는 처음으로 총 11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사가잉 지역의 칼레와 타무구, 타닌따리 지역의 몌익, 만달레이 그리고 양곤 지역에서 발생했다.

델타변이 확산 잇따라영국발 여행객 입국통제

변이 바이러스 득세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자 주요 진원인 영국에 대한 경계가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아일랜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상태로 영국을 떠나 자국에 들어오는 여행객들의 방역 격리기간을 닷새에서 열흘로 늘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영국의 이웃국들은 잇따라 영국발 입국자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였다.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영국발 여행객들은 음성 확인서가 있더라도 방문에 필수적 이유가 없다면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 현재 영국의 신규 확진자 90% 정도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평등법’ 끝내 발의… 기독교계, 우려 표명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맥락을 같이하는 ‘평등법’을 끝내 발의했다고 16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이 의원은 16일 ‘평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 의원 외에 22명의 민주당 의원 등 24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이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성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혐오와 차별에서 보호한다는 것을 명분으로 삼은 듯하나 더 큰 목적은 ‘젠더 이데올로기’ 실현에 있다. 차별을 없애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차별하고 더 큰 차별을 만드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전국 교수 1912명, ‘차별금지법’ 양심선언

전국의 1912명의 교수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했다고 16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이들은 1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하려고 하는 평등법에 대해 교육자로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현 사회 체제는 신체에 나타난 생물학적 성에 의해 성별을 구분하고 있으며, 현행 헌법은 혼인을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의 결합으로 정의하고 있다. 만약 사람의 성별을 신체에 나타난 성과는 상관없이 임의로 바꿀 수 있다면, 현행 사회 체제는 완전히 뒤죽박죽 엄청난 혼란이 발생할 것이며,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가 되는 혼인과 가족은 완전히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선교기자통신원(취재사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코로나와 내전, 쿠데타 등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긴급한 소식들을 복음기도신문에 전달해 국내외에 있는 기도동역자들이 보고 신속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기자로 동역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어나는 숨겨진 믿음의 행진, 복음을 전하는 모임, 기도의 연합 등 복음기도동맹군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소개하는 통신원의 참여도 희망합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사역자들은 사역현장에서, 또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누구라도 글쓰기, 또 사진 찍기로도 동역할 수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주세요. 문의 | E-mail :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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