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中, 730억 원 상당 위조지폐 압수… 범죄조직 검거 외(5/16)

▶ 출처: unsplash 캡처

오늘의 열방 (5/16)

, 730억 원 상당 위조지폐 압수범죄조직 검거

중국 당국이 지난 2월말 헤이룽장성과 광둥성에서 730억 원 규모의 위안화 위조지폐를 제작한 범죄조직 용의자 16명을 검거하고 4억2200만 위안(약 729억9000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압수했으며, 건국 이래 가장 많은 양의 위조지폐를 압수한 사건이라고 인민일보가 15일 전했다.

상원, ‘위구르 인권정책법안처리

미국 상원이 14일 오후 만장일치로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 인권탄압 논란을 빚는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당국자들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Uyghur Human Rights Policy Act of 2020)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미국의 CNN 방송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100만명 밀집한 로힝야족 난민캠프에 코로나19 발병

100만명이 밀집한 방글라데시의 로힝야족 난민캠프에서 2명의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집단감염이 우려된다고 14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로힝야족 난민 캠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난민 1900명이 격리돼 검사를 앞두고 있다.

터키, 구호물품 옮기던 봉사자 2명 괴한총격에 사망

터키 동부 외잘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창궐로 격리된 주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던 봉사자 2명이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14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외출이 금지된 65세 이상 노인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비누 등을 전달하던 중이었고, 사망자는 봉사단체 회원과 지자체 공무원”이라고 전했다.

경제난 피해 떠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 코로나로 일자리 잃고 다시 귀향

베네수엘라의 오랜 경제난과 정치·사회 혼란으로 고국을 떠난 난민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고 생계가 어려워지자 마지못해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맞댄 콜롬비아 이민당국은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 기간 5만2000명 이상의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자진해서 베네수엘라로 귀국했으며 남은 이민자 중에서도 귀국 의사를 밝힌 이들이 있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 유럽 최초 코로나19 종식 선언

슬로베니아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종식을 공식 선언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정부는 전날 밤늦게 지난 2주 동안 신규 확진자가 매일 7건 이하로 발생했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지난 3월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1464명, 누적 사망자 103명이다.

말레이, 아이들 보고 싶어 372km 집에 걸어가던 30대 가장 사망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한 30대 가장이 아이들이 보고 싶다며 지난 8일부터 372㎞ 떨어진 고향 집까지 걸어가다 12일 파항주 무아드잠 샤의 길가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마이메트로가 15일 보도했다. 이 남성은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국교회수호대, ‘성적지향만 뺀 차별금지법이라도 안된다!

한국교회수호대 등 시민단체가 5월 15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적 지향’이라는 문구만 빼면 차별금지법제정에 동의한다는 목회자들을 규탄했다. 4.15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개헌선에 육박하는 의석수를 확보해 법적 처벌을 가할 수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할 수 있어 동성애 전쟁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성적 지향 문구 제거’ 하나에 집착해 범여권이 원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주자는 식으로 거짓 선동을 일삼고 있는 교회의 행보는 자살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울시, 코로나교회는 막고, 클럽은 방치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9일 서울 소재 유흥시설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렸지만 1~2개월 전부터 클럽 등의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었는데도 ‘사후약방문’식 행정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태를 키웠다며 비난이 거세다고 뉴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정부, 국가부채 급증에도 공공일자리 156만개 공급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타격에 대한 대책으로 그동안 세금만 축낸다고 논란이 되었던 노인일자리등 약 60여만개의 정부일자리와 의미없는 청년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156만개를 긴급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 14일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정부는 올해 예산을 투입해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94만5000개와 4만8000명의 공무원·공공기관 채용을 빠르게 확대하고, 추가적으로 55만개+α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1018, 사망 260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5일 21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018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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