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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국경서 ‘군법으로 처벌’ 엄포에도 밀수꾼 증가 외(5/14)

▶ 북·중 접경지역(ⓒ복음기도신문)

오늘의 열방 (5/14)

·국경서 군법으로 처벌엄포에도 밀수꾼 증가

북한에서 현재 물자 부족 현상이 점점 심각해 중국산 상품 가격이 폭등하자 밀수꾼들이 큰돈을 번다는 인식이 퍼져 ‘군법으로 처벌’이라는 북한 당국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북중 국경지역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밀수를 시도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소식통을 인용, 11일 보도했다.

아프간 정부군, ‘병원 테러로 신생아 사망에 탈레반 공격 재개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수도 카불에서 신생아까지 사망한 ‘병원 테러’가 발생하자 탈레반 등 반군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13일 밝혔다. 카불에서 무장 괴한이 ‘국경없는의사회’ 관련 병원 건물을 공격해 신생아 2명과 산모 등 16명이 숨졌고, 낭가르하르주 장례식장에서 자살폭탄테러로 24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인니, 북수마트라섬 유조선 폭발최소 7명 숨져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섬 벨라완 항구에 정박한 유조선 자그 릴라호(JAG LEELA)에서 수리작업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최소 7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고 안타라 통신 등이 13일 보도했다.

코로나19 ‘소리 없는무증상 감염 최대 80%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소리 없는’ 감염이 전체 감염의 33~80%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 연구논문을 인용, 12일 보도했다. 고열과 지속적인 기침 등 전형적인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는 데는 평균 6일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동 걸프지역 코로나19 확진 급증

중동 걸프 지역 6개국의 신규 확진자수가 12일 5611명으로 발병 이후 최다를 기록, 걸프 지역 확진자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외국인 이주 근로자 비율이 최고 90%에 달하며, 상당수가 저소득층인 이들이 모여 사는 열악한 환경의 단체 숙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니카라과, 폐렴 사망자 곧바로 매장의혹 불러

중남미 니카라과 정부가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6명, 사망자 5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환자가 사망한 후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있으며 비정형 폐렴으로 사망한 이들은 곧바로 매장해 죽기 전에도, 후에도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통계와 대처 방식이 니카라과 안팎에서 많은 의혹을 부르고 있다고 AP와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중국 가짜분유먹은 유아들 두개골 커져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가짜 분유를 먹은 유아들의 두개골이 ‘큰머리 인형’처럼 커지는 부작용이 속출해 당국이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13일 보도했다. 이 분유를 먹은 일부 유아는 키와 지능, 행동 능력이 일반 유아보다 현저히 떨어지고 심각한 경우 장기 손상 증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금 상태에 있는 크루즈선 직원들 극단적 선택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세계 크루즈선들이 운행을 중단해 미국 해역에 2달 동안 발이 묶인 상태로 갇혀 지내고 있는 9만명이 넘는 크루즈선 직원들이 각국 정부와 크루즈선 운영 기업들이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지체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일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승무원들도 있다고 1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태국, 코로나19로 경제적 곤란에 극단적 선택 속출

경제적 불평등이 높은 태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경제적 곤란으로 지난 3월 말부터 한 달간 봉쇄 조치 이후 38건의 자살 시도가 있었으며 이중 28명이 유명을 달리했고, 정부가 신속하게 나서지 않는다면 자살자가 수가 코로나19 사망자를 앞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외교 디플로매트가 13일 전했다.

이스라엘 기독교 채널 갓티브이선교 활동 연계로 폐쇄 위기

이스라엘 복음주의 기독교 텔레비전 채널 갓티브이(God TV)가 “선교 활동과 연계돼 있다”는 이유로 폐쇄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갓티브이는 “예수를 구세주로 알게 된 이스라엘 사람들의 힘 있고 생생한 삶의 간증들을 나눌 것”이라고 채널을 소개해 왔다.

한국, 4월 취업자수 21년 만에 최저60세 이상은 늘어

우한 코로나에 따른 경제적 충격 등의 영향으로 4월 취업자 수가 2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7만6000명 감소했고, 청년층 취업자도 전년 동월보다 24만5000명 감소했으며, 60세 이상에선 유일하게 취업자가 늘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통계청 발표를 인용, 13일 보도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만962명, 사망 259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3일 22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962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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