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순종하는 자만 볼 수 있는 영광, 그 감격의 자리!”従順する者だけが見られる栄光、その感激の場!

re 3 1기도의 자리는 우리의 내면을 주님 앞으로 인도한다.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기도자들의 고백을 소개한다.<편집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요 11:40)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죽은 오라비 나사로가 살아나리라 하시는 말씀에 마지막 날의 부활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믿음을 지금 현재 나의 상황에서는 적용하지 못하는 마르다를 책망하시며 하신 말씀이다.

순회기도팀으로 갔을 때 아웃리치 기간에 느헤미야52기도를 할 것에 대한 마음을 주셨다. 그리고 첫 반응은 ‘아멘’ 할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남편도 없고, 아이 둘 데리고, 올만한 사람들은 다 아웃리치 가고, 지역도 쉽게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 나에게 보이는 것은 말씀하신 주님이 아니라 상황이었다.

믿음이 있는 것 같긴 한데 현재의 상황에서는 그 믿음이 아무 쓸데없는 그런 믿음이었다.

다른 분들의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도 왜 내 상황 속에서는 그 믿음을 쓰지 못하는지 꼭 마르다와 같은 나는 믿음으로 느헤미야 기도를 시작하지 않았다.

단지 내게 있는 분량만큼만 내어 드리겠다는 생각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 반, 자포자기 마음 반으로 순종했다.

그러나 주님은 믿음이 없는 나와는 전혀 상관없이 일을 하셨다.

첫날 첫 시간부터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까지 신실하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연합하여 진군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주님의 일을 이루고 계셨다.

이런 기도의 자리에 스스로는 결코 나올 수 없었던 한 권사님, 또 상황적으로 기도의 자리를 떠날 수 없게 만드시는 하나님, 그 마음에 순종의 걸음을 내딛으신 권사님, 진정한 오늘의 느헤미야이셨다.

누가 일부러 만들려고 해도 쉽지 않은 상황들을 통해 전혀 예기치 않는 분들을 기도자로 세우시면서 하나님께서 친히 무너진 성벽을 중수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시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은혜였다.

느헤미야 기도를 통해 우리가 열방을 위해서도 기도하지만 일차적으로 우리 안에 무너진 성벽을 세우시는 은혜의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르다에게 말씀하시던 주님의 음성이 지금 내 귀에도 들리는 듯하다.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믿음이 없는 이런 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어떻게 엎어져도 주님 편으로 엎어지는 것이 은혜임을 깨닫는다.

순종하는 자만 볼 수 있는 그 영광, 그 감격의 자리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이 하셨다. [GNPNEWS]

민정희 사모(반석교회 느헤미야)

re 3 1

祈りの座は、我々の内面を主の前に導く。様々な人生の現場で主の召しに従う祈りする人々の告白を紹介する。<編集者>

“イエスは、「もし信じるなら、神の栄光が見られると、言っておいたではないか」と言われた。”(ヨハネによる福音書 11章 40節)

イエス様はマルダに、死んだ兄のラザロが生き返るだろうというお言葉に、世の終わりの日の復活を信じると言いながら、その信仰を今現在の自分の状況では適用できないマルダを叱りながら話したお言葉である。

巡回祈祷チームで参加した時、アウトリーチ期間にネヘミヤ52祈りをするようにという心をくださった。そして初反応は‘アーメン’だった。

しかし夫も出かけて、二人の子どもと、祈り会に参加する人々はアウトリーチ出かけて、ここまで来る道も簡単ではない等、私に見えるのは御言葉をくださった主ではなく、祈られない環境だった。

信仰はあるようでも、現在の状況においてはこの信仰は、使い道はない。

他の方々の人生で働かれる神様を見ながら、なぜ自分の状況ではその信仰を使えず、まるでマルダのような自分は、信仰でネヘミヤの祈りをはじめなかった。

ただ自分にある信仰の分だけ捧げようと、もうしかするという心で半分諦め状態で従順した。

しかし主は信仰のない自分とは関係なく働かれた。

初日の最初から最後の時間まで、真実に、一寸の誤差もなく‘連合して進軍せよ’の命令に従う人々を通して主の御業は成し遂げておられた。

このような祈りの座に自らは決して出ることが出来なかったある方、また状況的に祈りの座を離れることが出来ないようにする神様、その心に従順の一歩を踏み出したその方、この方こそ今日の本当のネヘミヤだった。

誰かがわざと作ろうとしても難しい状況を通して、全く予想していなかった方々を祈り者として立たせながら、神ご自身は崩れた城壁を建て直し、神の国を拡張していく姿を見ることは大きな恵みだ。

ネヘミヤ祈りを通して我々は全ての国々のためにも祈りをするが、まずは我々の中に崩れた城壁を立たせる恵みの場であることを知った。

マルダに話された主のみ声が今自分の耳にも聞こえるようだ。“「もし信じるなら、神の栄光が見られると、言っておいたではないか」と言われた”

信仰のないこのような者にも神の栄光を見させる神にただ感謝を捧げる。どのように転んでも、神の方へ転んだほうが恵みであることを悟る。

従順する者だけが見られるその栄光、その感激の場だ。最初から最後まで主がなさった。

ミン・ジョンヒ サモ(牧師の夫人)

– バンソク教会 ネヘミ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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