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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5%, 코로나 완화되면 가장 먼저 집과 교회서 모임 갖고 싶어해 외(4/24)

티들랜드 조지타운 메모리얼 병원에서 진행된 주차장 기도모임(사진: 유튜브채널 Tidelands Health 캡처)

오늘의 열방(4/24)

美 85%, 코로나 완화되면 가장 먼저 집과 교회서 모임 갖고 싶어해

미국인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정책이 완화될 경우, 가장 먼저 집과 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2일 보도했다. 여론조사원인 스콧 라스무센(Scott Rasmussen)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1200명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봉쇄 정책이 완화될 경우 가장 먼저 소그룹 모임을 갖고 싶다고 했고, 35%가 교회 예배와 종교 행사도 반드시 재개해야 한다고 답했다.

민주콩고, 보안군과 무장종파 충돌로 14명 사망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22일 보안군과 무장한 종파가 충돌해 14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반이주국 고위관리인 리이방 마얄라는 “현재 14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이라면서 이번 충돌에 정치종교단체인 분두디아콩고(BDK) 구성원들이 연루됐다고 말했다. BDK는 콩고(Kongo) 종족을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결사체로, 15세기 유럽의 식민화 이전 왕정복고를 지향한다.

美 펜실베이니아, ‘경제활동 재개’ 요구 시위

코로나19 사태 속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민들 수백 여명이 주택 대피(stay-at-home) 명령 등 폐쇄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위대들은 해리스버그(Harrisburg)에 위치한 주의사당에 모여 지역 경제 활동을 재개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 ‘나라 위한 기도’ 계속하기로

‘나라를 위한 기도 모임-말씀과 순명’이 한국교회의 코로나19 대처와 공감소비운동의 확산 등을 위해 기도회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고 국민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등 교단을 넘어 거룩한 공교회를 꿈꾸며 모인 목회자들은 매주 수요일 새벽기도회를 이어가는 한편 한 달에 한 번씩 1박 2일의 기도원 모임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 어린이 추천 책… 급진적 젠더 이데올로기 관련 책 포함

여성가족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다움어린이책’에 이른바 ‘급진적 젠더 이데올로기’와 관련된 책 일부를 포함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나다움어린이책’은 영유아기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헌법이 정한 ‘양성평등’이 아닌 ‘성평등’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일 공개한 2019-2020 나다움어린이책 도서목록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성폭력, 피임 등 초등학생이 보기 부적절하거나 지나친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이 일부 포함됐다. 관련 책에는 “난 왜 이렇게 성욕이 많지”, “난 콘돔 끼면 잘 못 느끼겠어 별로야”, “자위는(중략) 절대 끊을 수 없었어”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영국, 경제 마비…4월 복합 PMI 속보치 사상 최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로 영국 경제가 가장 빠른 속도로 마비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IHS 마킷/CIPS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4월 속보치(Flash)는 사상 최저 수준인 12.9로 떨어졌으며 전달(36)과 비교하면 무려 23.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 지수가 50 이상이면 기업 활동이 확장을, 50 미만이면 위축을 각각 뜻한다.

폴란드, 낙태 금지 법안 추진

폴란드 하원은 최근 표결을 거쳐 기형이 있는 경우에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현재 법안은 내용 보완을 위해 위원회에 회부됐다. 현재 성폭행과 근친상간으로 임신을 한 경우 산모의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태아가 기형인 경우 낙태를 허용하고 있으며 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안은 태아에 문제가 있더라도 낙태를 막는 내용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만702명, 사망 240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702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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