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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 박해받은 교회, 상처 입은 자 돕고 있어 외(2/27)

▶ 감옥에서 상처를 입은 에리트레아 성도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사진: 한국 VOM 캡처)

오늘의 열방 (2/27)

에리트레아 박해받은 교회, 상처 입은 자 돕고 있어

총 36명의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들이 한국 순교자의소리(VOM)을 통해 성경 말씀으로 박해의 트라우마를 치유받고 있다고 한국 VOM이 전했다.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에리트레아는 오랜 세월 기독교인들을 극심하게 핍박해 온 나라 중 하나다.

태국 대학가, 헌재 야당 해산 결정 반발 시위

태국 대학가에서 헌법재판소가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 온 퓨처포워드당(FFP) 해산 결정에 대한 반발이 이어져 마히돈 대학과 실파꼰 대학, 치앙마이 대학 등에서 25일 저녁 FFP 해산 결정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 뉴델리 ‘시민권법 찬반 시위’…이틀간 13명 사망

지난해 12월부터 인도 전역을 들끓게 했던 시민권법 개정안 이슈로 23일부터 수도 뉴델리에서 개정안을 찬성하는 힌두 민족주의 성향 지지자와 무슬림·대학생 중심의 반대파 간에 연일 격렬한 충돌이 이어져 시민권법 관련 시위로 이틀간 13명이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가 26일 보도했다.

독일 ‘카니발 행진’에 차량 돌진…부상자 60명 늘어

독일 중서부 헤센주(州)의 작은 마을 포크마르센에서 지난 24일 카니발 행진에 참가한 인파 속으로 차량이 돌진해 사건 직후 부상자는 30여 명으로 추산 됐으나 부상자가 60명 정도에 달하고 이 가운데 20명 정도의 어린이가 포함됐다고 현지언론이 25일 보도했다. 

日, 대구·경북 청도 2주 이내 체류 외국인 입국 거부

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의 대구와 경북 청도를 2주 이내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방문 홍콩 단체관광객 격리시설로 보내져

홍콩 정부의 입경 통제 정책에 따라 5일 동안 한국 여행을 마치고 25일 돌아온 홍콩인 단체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경상북도 지역 방문을 이유로 격리시설로 보내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하버드대 교수, 코로나19 1년 내 전세계 인구 40~70% 감염 경고

미국 하버드대의 한 전염병 전문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년 내 전 세계 인구의 40~70%를 감염시킬 것이라고 경고, 가능성 있는 결론은 코로나19가 궁극적으로 억제되지 않을 것, 그러나 감염된 모든 사람이 심각한 병을 갖는 것은 아니며, 코로나19가 신종 계절성 질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고 미 언론 애틀랜틱이 24일 보도했다.

중국인 유학생 입국각 대학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

개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각 대학이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들을 특별 수송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경남 통합교육추진단 인용 연합뉴스가 26일 전했다. 25일까지 경남에 중국인 유학생 230명이 입국했고 기숙사·자가 격리 중이다.

한국, 2월 기업체감경기11년 만에 최저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2월 실적치가 2009년 2월(62.4)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인 78.9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3월 전망치는 84.4로, 작년 12월(90.0) 이후 상승세였던 전망이 3개월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한국, 작년 출산율 역대 최저치 0.92 기록…OECD 국가 중 꼴지

지난해 한국 합계 출산율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70년 이래 최저치인 0.92명을 기록,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꼴지이자 OECD 회원국 평균인 1.65명에도 한참 못 미치는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가 되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통계청 발표 인용, 26일 보도했다.

우한폐렴 최대 피해대구의 성숙한 시민의식 눈길 끌어

중국발 우한폐렴이 가장 깊게 퍼진 대구의 시민들이 지역에 우한폐렴이 퍼지기 시작한 지난 20일부터 생필품과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지만 마트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혼란 없이 질서정연하게 줄 서는 모습과 함께 몇몇 대구 자영업자들은 대처에 동참하지 못한 일부 시민들을 위해 팔지 못한 식자재를 필요한 시민에게 나눠주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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