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복의 통로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통해 내가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것을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알게 되었다.
빛의열매학교 숙제로 ‘전도’를 하면서 거절하는 사람 등 다양한 반응들이 있었다. 그런데 학교 주변을 다니며 전도를 하는데 우리 반 친구들을 만났을 때는 내 태도가 달라졌다.
복음기도신문을 재빨리 가방에 숨기고 같이 전도를 갔던 사람과 멀찍이 떨어져서 걸어갔다.
그런 후 집에서 말씀기도를 하는데 주님이 내 마음에 ‘너, 내가 알려준 것들, 선교사님을 통하여 알려준 것들 다 쓸데가 없니?
너, 경비실에 전도하러 갔을 때 내가 알려준 것은 다 쓸데없는 것들이니?’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나에게 ‘다시 전도해봐라!’라고 마음을 주셨다.
그런데 나는 다시 전도하기 너무 싫고 그곳에 나가서 다시 핍박(?)을 받아야 한다는 게 정말 싫었다. ‘내가 왜 해야 해? 난 숙제를 다 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나의 반응을 통해 내가 전도를 단지 빛의열매학교 숙제라고만 생각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인 나의 원형을 내가 거부하고 있었다는 것도. 나의 원형은 복음을 전하고 십자가에서 죽기 위해 태어났다. 그것이 나의 삶의 목적인 것을 4주차 강의 때 들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복음사관학교에서 했던 전도 이야기를 듣는데 모든 것을 기도로 이루시는 게 너무 놀라웠다.
미친 자를 회복시키시고, 사람 죽인 자를 회개하게 하고, 욕하고 비난하던 자를 돌이키게 한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는 기도인 것이다.
나는 전도지를 나눠주면서 기도로 그들을 돌보았는가! 절대 아니다. 난 그저 빨리 이 신문을 나눠주고 싶었을 뿐이다. 이번 주 나는 몇 가지 생각들을 정리하게 됐다.
첫째, 나는 핍박 받기 싫어한다는 것. 둘째, 빛의열매학교 과제를 숙제를 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로 반응해야할 일이다. 셋째, 거부하고 싶은 마음은 내가 아니다.
그런 나는 2000년 전에 십자가에서 죽었다. 넷째,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전도가 나의 삶의 목적이다. 다섯 째,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것을 기도로 이루신다.
그리고 원형이 아니었던 나는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어! 사탄아, 머리 깨진 뱀이 시체 앞에서 덤빈다고 해서 시체가 깜짝 놀라 일어나서 팔짝팔짝 뛸까? 아니다! 인기척도 할 수 없다.
역시 나도 십자가에서 이미 완전히 죽었어! 이 모든 것 알려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주님이 하셨습니다![GNPNEWS]
김예지(13. 빛의열매학교)
最近、祝福の通路という主題の講義を聞いた。講義で学んだことは、人々に‘伝道’することを主がどれほど喜ばれているかを知った。
光の実り学校の宿題で‘伝道’をしながら、拒む人がいる等、様々な反応があった。しかし、学校周辺を周りながら伝道したが、自分のクラスメイトに会った時は私の態度が変わった。
福音祈祷新聞を直ちにカバンに隠して、共に伝道した人々と距離を置くなど、少し離れて歩いた。
その後、家で祈りをしていたら、主が私の心に‘君、私が教えたことや宣教師から教えられたことが君には不要なものだったのか？’
君、警備室に伝道しに行った時、私が教えたことはすべて不要なものだったのか？と主がおっしゃるようだった。そうしながら私に‘もう一度伝道してみて！’という心をくださった。
しかし、私は再び伝道することが嫌になって、そこに行って再び迫害（？）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本当に嫌だった。‘なぜ私がしないといけないの？’伝道の宿題ならもう終わったよ！という思いがした。
私は、今回の伝道がただの学校の宿題として思っていたことに気づいた。
そして、神の形で型どった自分を自分が拒否していたこと。私という人は福音を伝えるため、それから十字架で死ぬために生まれた。それが私の人生の目的であることを4週目の講義の時に聞いた。
そして、お母さん、お父さんが福音士官学校で行った伝道の話を聞いたが、すべては祈りで成し遂げられたことに驚いた。
狂った者を回復し、人を殺した者を悔い改めさせ、悪口を言って非難していた者を振り向けさせたことは、他でもないただ神の愛を信頼する祈りである。
私はパンフレットを配りながら彼らのために祈りで備えたか！決してそうではない。私はただ早くこの新聞を配りしたかっただけだ。今週の私はいくつかの考えを整理することになった。
まず、私は迫害されることが嫌いということ。二つ目は、光の実り学校の課題は宿題をするためにするのではなく、存在として反応すべきであること。三つ目に、拒否したいのは私ではない。
そんな私は2000年前に十字架に死んだ。四つめは、神の国のリバイバルと宣教完成のために伝道が私の人生の目的である。五つ目は、神は私の祈りを聞いてくださり、すべてのことを祈りに成し遂げられる。
そして、円形ではなかった私は十字架でイエス・キリストと共に死んだ！サタンよ、頭が壊れた蛇が、死体の前でかかってくるといって死体がびっくりして起き上がるのか？違う！ちっとも動揺しない。
やはり私も十字架ですでに完全に死んでいる！これらのことを教えてくださった主を賛美する。主がなさいました！[GNPNEWS]
キム・イエジ（13歳。光の実り学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