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푸에르토리코, 재난 구호물품 창고에 방치…주민들 공분 외 (1/21)

창고에 쌓여있던 구호물품을 받아들고 나오는 시민 (사진: nbcnews 동영상 캡처)

오늘의 열방(1/21)

푸에르토리코, 재난 구호물품 창고에 방치주민들 공분

허리케인과 지진 등 잦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카리브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남부 해안도시 폰세의 한 창고에서 생수와 간이침대, 아기 기저귀 등 2017년 허리케인 마리아 이후부터 수년째 창고 가득 쌓여있던 구호물품이 발견돼 주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엘누에보디아와 AP통신이 보도했다.

우한폐렴베이징·선전 확산 초비상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 환자가 수도 베이징(北京)과 광둥(廣東)성은 물론 저장(浙江)성에도 유사 증세 환자들이 속출해 중국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는 이틀 만에 무려 136명이 새로 확진을 받았으며 3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아프리카 최고 여성부호, 전 앙골라 대통령 딸권력업고 부정축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자 전직 앙골라 대통령의 딸 이사벨 두스 산투스(46)가 아버지가 38년간 앙골라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토지, 석유, 다이아몬드, 통신사 등의 기간산업 이권을 약탈해 막대한 이권을 챙기는 한편, 서방 유력 컨설팅사가 돈세탁을 방조하는 등 부정축재와 부패를 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영국 BBC방송과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사벨 산토스는 세계 400개 기업을 거느리며 2조3천억원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혼인건수 최근 10년 중 최저

중국에서 지난해 혼인 신고한 커플 수가 최근 10년 중 처음으로 1000만쌍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중국신문망과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가 보도했다. 중국은 1970~1980년대부터 ‘한 자녀 정책’을 써왔으며, 이 시기 태어난 인구수가 줄어 든 것이 혼인 감소의 주된 이유로 설명되고 있다.

멕시코, 미국행 캐러밴과테말라 국경에서 저지

온두라스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캐러밴(무리를 지어 도보나 히치하이크로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 이민자들이 멕시코 당국의 저지에 발이 묶여 2000여명의 이민자들이 과테말라 서부 국경인 테쿤우만의 교회나 보호소, 거리에서 밤을 보냈다고 19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리비아 중재베를린 회담서 무기수출 금지 준수·개입 금지

리비아 내전 사태를 중재하기 위한 베를린 회담에서 10여개 국가 지도자들이 19일(현지시간) 리비아에 대한 유엔의 무기수출 금지 조치를 준수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리비아 내전에 개입하지 않고 완전한 휴전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예멘 후티반군, 정부군 미사일 공격100여명 사망·수십명 부상

예멘 후티 반군이 18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사나 인근 마리브주의 정부군 훈련소 내 모스크(이슬람사원)를 상대로 저녁 기도 시간 동안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해 군인 100여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

발칸반도 국가들 심각한 대기오염, 시민들 시위

최근 유럽 남동부의 발칸반도에서 심각한 수준의 대기오염 현상이 수일째 이어지며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17일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대기오염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다고 18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올겨울 대기오염 현상은 예년보다 훨씬 강도가 세고, 세르비아뿐 아니라 북마케도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등도 심각한 수준이다.

브라질 최대 범죄조직원 75명 파라과이 교도소 집단 탈옥

브라질 최대 규모 범죄조직원들이 파라과이 페드로 후안 카바예로 지역에 있는 교도소를 집단 탈옥했다고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이들은 같은 날 새벽 브라질 범죄조직 PCC와 관련된 수감자 75명이 땅굴을 이용해 교도소를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 신장 카슈가르서 규모 6.4 지진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역의 가스현에서 19일 오후 9시 27분(현지시간)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오후 10시 30분까지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6차례 일어났다.

정부, 북한 개별관광 방식 구체화

우리나라 정부가 북한 개별관광 방식을 구체화하며 △국내에서 북한으로 직접 가는 방식 △제3국 경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남북연계 관광 등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사를 거듭 밝힌 가운데 이는 북한이 외화벌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북제재의 목적과 취지에 반하는 조치라는 지적이 제기된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0일 보도했다.

법무부, ‘임대료 5년간 강제 동결’ 제안 논란

정부가 임대료를 5년간 동결하는 초강력 부동산 규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최근 베를린시가 도입한 ‘임대료 5년 동결법’에 대해 법무부는 “(우리도) 투기과열지구에 대해 별도의 임대차 보호 규정을 두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했으며 현재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2. 4기 헤브론선교대학교 영어복음 캠프 훈련생 모집

헤브론 선교영어대학이 2020년 2월 17일~20일까지 헤브론선교대학교(충남 서산)에서 영어복음캠프를 진행한다. 영어로 복음을 선포하는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듣기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 마감일은 2020년 1월 23일까지로 헤브론선교대학교 홈페이지(hufm.or.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10-6368-1978

3. 철신모, 15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모집

다음세대를 위한 철장든 신부들의 모임(철신모)이 주관하는 15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20년 2월 17일(월)~21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예비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2019년 12월 16일(월)~ 2020년 1월 28일(화)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010-5444-7386, 010-9448-0624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5014-0406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221_Classroom
[오늘의 열방] 美 오하이오 상원, 학부모 권리 법안 통과… 종교 교육 수업 허용 외 (12/21)
souvik-banerjee unsplash
[오늘의 열방] 케냐 페이스북 콘텐츠 관리자 140여 명, 메타 상대로 PTSD 피해 소송 제기 외 (12/20)
russia-241219-unsplash
[오늘의 열방] 러시아, 주거지 내 예배 금지 법안 발의 외 (12/19)
20241217_USA
[오늘의 열방] 美, 학교서 총격사건으로 3명 사망 외 (12/18)

최신기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생생한 복음 되기를…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21): 전 세계 무슬림들에게 전하는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은 이유
[GTK 칼럼] 리더십101 (2): 형제들이여, 우리는 인기스타가 아닙니다
이제는 외모를 꾸미지 않고 말씀을 봐요
“약한 것을 찬양하라”… 59개 언어로 번역된 믿음의 고백
미국 낙태 클리닉 64%, 임신 10주 넘어도 낙태약 제공... 여성들 목숨 잃고 심각한 위기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310_2_1_Photo News(1068)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생생한 복음 되기를…
20241222_Adoration of the Magi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21): 전 세계 무슬림들에게 전하는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
310_1_3_Eyes of Heart(1068)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