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13)
니제르 군, 이슬람 무장대원 공격에 71명 사망
이슬람 무장대원 100명 정도가 니제르 서부에 있는 군 캠프를 매복 공격해 군인 최소 71명이 사망했다고 11일 니제르 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서부 아프리카 내륙국가인 니제르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에 의해 수 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공격이다.
美국방수권법,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하원서 압도적 가결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이 담긴 국방수권법(NDAA) 법안이 11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NDAA에서 국방비 지출은 전년 대비 200억 달러 증액됐으며 공군 휘하에 우주군을 창설하는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인천 시민들 “국가인권위법에서 ‘성적 지향’ 삭제 지지”
인천범시민단체연합이 11일 오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앞에서 지난달 21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 등 44명이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환영한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파키스탄 변호사 200명 병원서 난동…환자 세 명 사망
파키스탄 변호사들이 11일 현지 동부 대도시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바람에 환자 세 명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일간 돈과 외신등이 12일 보도했다. 200명 이상의 변호사들은 최근 동료가 해당 병원의 의사로부터 폭행당한 뒤 관련 영상이 퍼지자 이에 보복하려고 이날 병원으로 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미군기지 인근서 자살폭탄 테러…2명 사망·70여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에 주둔 중인 미군 공군기지 인근에서 11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2명이 숨지고 군인들을 포함해 70여 명이 다쳤다고 연합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테러 직후 탈레반은 배후를 자처했다.
유튜브, 인종이나 성적지향 모욕하는 콘텐츠 금지
유튜브가 인종이나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남을 모욕하는 콘텐츠를 금지하기로 했으며 또 영상을 통해 반복적으로 괴롭힘 방지 규정 위반의 선을 넘을 경우 해당 회원 활동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이번조치는 한 게이 기자가 자신의 성적 정체성 때문에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문제 제기를 것에 대한 대처로 풀이된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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