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13)
세계복음연맹, “동성애는 죄, 결코 타협 않을 것”
세계복음연맹(WEA) 신학위원장 토마스 슈마허(Dr. Thomas Schirrmacher) 박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WEA 총회에서 “동성애는 죄이며, 성경이 바탕인 WEA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동성애 이슈로 인해, 수많은 단체들이 공격을 받고 있다. 동성애 반대로 직업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나) WEA는 우리가 믿는 믿음을 방어하고 보호하며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중국, 대도시 지하철 검문검색 갈수록 강화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등 중국 대도시의 지하철 검문검색이 날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어 광저우(廣州)시 당국은 앞으로 2년 이내에 광저우 도심의 주요 지하철역 밖 130곳에 보안 검색용 검문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광저우일보가 12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동부서 열차 정면 충돌…15명 이상 사망
방글라데시 동부 브라만바리아 지역에서 12일 같은 철로 위에서 마주보며 달리던 열차가 정면으로 부딪쳐 충돌 사고가 발생해 15명 이상이 사망하고 부상자 수가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데일리스타 등 현지 매체와 외신이 12일 보도했다.
인도 명문대생 기숙사비 인상 격렬 시위
인도 최고 명문대 중 한 곳인 자와할랄네루대(JNU) 학생 수천 명이 11일 오후 수도 뉴델리 내 캠퍼스에서 기숙사비 인상에 반대하며 격렬하게 시위했다고 인도 NDTV가 12일 보도했다. JNU는 기숙사 2인실 한 달 사용료를 기존 10루피(약 160원)에서 300루피(약 4900원)로 올리고 월 1700루피(약 2만 8000원)로 올렸다.
시리아 북동부서 폭탄 공격 발생…민간인 6명 사망
11일 시리아 북동부 도시 카미실리 학교 및 여러 교회 근처의 분주한 시장에서 3건의 폭탄 공격이 동시에 발생, 최소한 6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22명이 부상했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전했다.
국제인권단체, 나이지리아 정부 정신건강 환자 학대 금지 정책 촉구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11일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정신건강 환자들에 대한 구금, 사슬묶기, 폭력적 치료가 만연하다며 사슬에 묶여 있는 이들은 엄청난 고통과 학대를 당하기 쉽다고 지적, 나이지리아 정부에 사람들을 사슬로 묶는 행위를 금지하는 정책을 펴라고 촉구했다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방송이 보도했다.
북한인권단체총연합, 탈북민 2명 강제북송 강력 규탄
탈북민 인권단체들의 연합체인 북한인권단체총연합(총연합)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 북한청년 2명을 판문점을 통해 강제북송한 정부를 강력 규탄, “사상 유례 없는 반인도적, 반인권적, 반헌법적 처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탈북민들이 언제든지 북한으로 끌려 갈 수 있는 선례가 만들어진 것에 공포와 분노를 느낀다”며, 이들은 강제북송된 탈북청년들에 대한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고 펜앤드마이크는 12일 보도했다.
건강보험공단 올해 3조 2000억 원 적자… 건보료 추가 인상 우려
올해 건강보험공단의 적자가 3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 나와 건보공단은 7년 연속 흑자를 마치고 지난해부터 적자를 보기 시작해 건보공단은 “향후 재정 운용에 문제없다”는 설명이지만, 내년 건강보험료가 8년 만에 최고 인상률인 3.49% 오르는 등 향후 건보료 부담이 더욱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2일 보도했다.
무슬림형제단 출신 난민 인정 규탄
난민대책국민행동,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이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무슬림형제단 출신을 난민으로 인정한 것에 대해 규탄, “무슬림형제단은 궁극적으로는 이슬람 샤리아법 제정을 목표로 삼는 극단적 이슬람 정치세력이며, 이슬람국가들에서까지 테러조직으로 규정된 매우 위험한 조직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할 법원이 이에 반하는 판결을 내려 유감”이라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인헌고 학수연 전수연 결성… 정치교사로부터 학생독립 이룰 것
‘인헌고 학생수호연합’이 지난 10일 신림역 인근에서 전국 지역에 분포된 중고등학교 10여 개 위주로 ‘전국학생수호연합 학생결의모임(전수연)’을 결성, 전수연은 특정 정치교사들로부터 학생의 정신적, 의식적, 정치적, 사상적, 이념적, 철학적 영역을 수호하고 자유의지를 보장할 것과 지난 30년 동안 교육계의 깊은 곳곳에 뿌리박힌 모든 정치교사의 교정농단(敎政壟斷)을 뿌리 뽑아 스스로 학생독립을 이루어 낼 것을 결의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하며 원서접수는 입학설명회 참여자에 한한다. 해외 거주자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7만원.
문의 ☎ 041-667-1737, 010-4031-0700 이메일:
2.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 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도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문의: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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