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앨라배마주 낙태금지법이 위헌이라며 ‘제동’ 외(11/1)

앨라배마주 버밍엄에 낙태권리 시위대가 모여들고 있다.(사진: irishtimes.com 캡처)

오늘의 열방(11/1)

앨라배마주 낙태금지법이 위헌이라며 제동

현지시간 29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연방지방법원 마이런 H.톰슨 판사는 모든 임신 단계에서의 낙태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의사에게 최고 징역 99년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 앨라배마주 낙태금지법의 발효를 막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해당 법이 대법원 판례에 위배되며 명백히 위헌이라는 게 이유다.

뉴질랜드, 민간인 사들인 불법 총기 32000정 회수

뉴질랜드 정부가 올해 6월부터 불법 무기류를 사들이는 바이백(환매) 프로그램을 가동해 3만2000여 정의 총기를 회수했다고 31일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했다. 뉴질랜드는 지난 3월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백인 우월주의자가 이슬람 사원 두 곳에 총기를 난사, 51명이 숨지는 뉴질랜드 최악의 총기 사건이 발생한 후 대대적인 불법 무기 규제에 나섰다.

필리핀 남부, 6.5 이상 강진 또 발생

한 달 새 3차례의 강진으로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북코타바토주(州) 툴루난시 인근에서 31일 또 규모 6.5 지진이 일어나 해당 지역 주민 대다수가 건물 밖으로 튀쳐 나와 불안에 떨고 있다고 레우엘 림붕안 툴루난시 시장의 말을 인용해 현지 언론이 31일 전했다.

브라질서 경찰마약밀매조직 총격전17명 사망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 주의 주도(州都)인 마나우스에서 경찰과 마약밀매조직 간에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져 17명이 사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중무장한 병력을 동원해 이날 새벽 마나우스 남부 크레스푸 지역에서 마약 밀거래 단속 작전을 벌였으며, 총격전 끝에 마약 조직원 17명을 사살했다.

칠레, 시위 사태로 11APEC 정상회의 개최 포기

시위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칠레가 결국 내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개막 17일 남기고 포기하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 엘메르쿠리오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피녜라 대통령은 이같은 결정이 “최근 몇 주간 칠레와 모든 국민들이 겪어온 어려운 상황” 때문이라며 “정부가 가장 걱정하고 중요시하는 것은 공공질서와 시민들의 안전, 사회적 평화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열차서 조리용 가스통 폭발로 최소 13명 사망

3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펀자브주 라힘야르칸에서 달리던 열차의 조리용 가스통이 폭발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익스프레스 트리뷴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셰이크 라시드 아마드 파키스탄 철도부 장관은 “화재 당시 일부 승객은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며 “희생자 중 일부는 불길을 피해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렸다가 숨졌다”고 밝혔다.

부산지자체, 동성애 논란이 된 인권조례 입법예고

지난 10일 동래구청이 부산광역시 시의회가 지난 6월 상임위원회에서 부결했던 ‘동성애 옹호 논란을 부르는 양성평등조례’를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받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입법예고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30일 보도했다.

장기요양보험료율 내년 10.25%로 인상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올해(8.51%) 대비 1.74%포인트 오른 10.25%로 인상됨에 따라 가구당 부담하는 보험료는 월평균 2204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펜앤드마이크가 31일 보도했다. 장기요양보험료율은 2010~2017년 동안 6.55%로 동결되다 2018년(7.38%), 2019년(8.51%), 2020년(10.25%)까지 3년 연속 인상되는 추세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하며 원서접수는 입학설명회 참여자에 한한다. 해외 거주자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7만원.

문의 041-667-1737, 010-4031-0700 이메일: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3길 8 헤브론선교대학교. (31952)

2.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도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문의: 010-632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221_Classroom
[오늘의 열방] 美 오하이오 상원, 학부모 권리 법안 통과… 종교 교육 수업 허용 외 (12/21)
souvik-banerjee unsplash
[오늘의 열방] 케냐 페이스북 콘텐츠 관리자 140여 명, 메타 상대로 PTSD 피해 소송 제기 외 (12/20)
russia-241219-unsplash
[오늘의 열방] 러시아, 주거지 내 예배 금지 법안 발의 외 (12/19)
20241217_USA
[오늘의 열방] 美, 학교서 총격사건으로 3명 사망 외 (12/18)

최신기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생생한 복음 되기를…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21): 전 세계 무슬림들에게 전하는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은 이유
[GTK 칼럼] 리더십101 (2): 형제들이여, 우리는 인기스타가 아닙니다
이제는 외모를 꾸미지 않고 말씀을 봐요
“약한 것을 찬양하라”… 59개 언어로 번역된 믿음의 고백
미국 낙태 클리닉 64%, 임신 10주 넘어도 낙태약 제공... 여성들 목숨 잃고 심각한 위기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310_2_1_Photo News(1068)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생생한 복음 되기를…
20241222_Adoration of the Magi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21): 전 세계 무슬림들에게 전하는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
310_1_3_Eyes of Heart(1068)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