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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합법 대만, 軍에서 동성부부 3쌍 결혼 외 (9/17)

(사진: focustaiwan.tw 캡처)

오늘의 열방(9/17)

동성결혼 합법 대만, 軍에서 동성부부 3쌍 결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대만 군대에서 매년 개최하는 합동결혼식에 올해 처음으로 공군에서 남자 동성부부 1쌍이 결혼식을 신청했다고 16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보도했다. 이로써 대만은 지난 5월 이후 3쌍의 軍 동성부부가 잇따라 결혼식을 올리고 법적 부부로 등록하게 된다.

보수국가 세르비아서 게이 퍼레이드, 동성애자 총리도 참가

발칸반도에 있는 보수 국가 세르비아에서 15일(현지시간)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아나 브르나비치(43) 총리와 그의 동성 파트너도 동참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2017년 총리직에 선출된 브르나비치는 세르비아의 첫 여성 총리로, 동성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신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 연습, 차세대 ICBM ‘둥펑-41′ 등장

지난 15일 오전 베이징(北京) 시내에서 열린 중국의 신중국 건국 70주년(10월 1일) 열병식 연습에서 각종 무기가 포착됐으며 특히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東風)-41′(DF-41)이 등장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홍콩경제일보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홍콩 시위 100일째, 송환법 철회에도 불구 反中 성격짙어져

지난 6월 9일 시작된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16일 100일째를 맞으면서 송환법 철회에도 불구, 오히려 중국의 오성홍기를 불태우는 등 극단적 반중국 정서가 짙어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홍콩시민 76%는 “송환법 철회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정부가 ‘5대 요구’를 모두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시진핑 사상강조하는 당 법규 조례 개정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하에 엄격한 규정을 바탕으로 한 당 관리를 강조하는 등, 당내 법규 수준을 높이며 당내 법규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 법규 조례를 개정했다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6일 보도했다.

·아프간 공습에 탈레반 38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군대가 미군의 지원을 받아 아프간의 북부와 서부를 공습해 고위 지휘관 2명을 포함한 최소 38명의 탈레반 병력이 사망했다고 미국 CBS 뉴스와 로이터 통신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탈레반과의 평화협상 종료를 선언한 이후 양측의 교전이 격렬해지고 있다고 CBS는 지적했다.

주요 장로교단 총회, 동성애 관련 헌의안 두드러져

장로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예장 백석 측을 시작으로 일제히 막을 올린 가운데 주요 교단에서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결의해 줄 것’ 등 특히 동성애 관련 헌의가 눈에 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 보도했다. 예장 통합 측은 이미 지난 102회 총회 때부터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입장’을 발표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제103회 총회에서 ‘동성애 행위자, 동성애 행위를 조장하거나 교육하는 자는 교단 목사고시를 치르지 못하도록’한 결의에 따라 올해 목사고시에서 이런 혐의를 받은 장신대 학생 두 명이 불합격 처리되기도 했다.

관광 오는 무슬림 100만 명 돌파 예상

관광으로 한국을 찾는 무슬림이 올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전망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6일 보도했다. 한국을 찾은 무슬림 관광객은 2017년 87만명, 2018년 97만명, 올해 상반기는 51만10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했다.

상원의원들 북한 강제수용소 철폐결의안 지지 성명, 올해 첫 채택 여부 관심

북한 정권에 의한 인권 유린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강제수용소 철폐 촉구 결의안’이 美 의회 상하원에 계류 중인 가운데 올해 첫 채택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VOA코리아가 전했다.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인 코리 가드너 의원 등 5명의 상원의원들은 13일, 계류 중인 결의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북한이 완전히 비핵화하고, 이런 수치스럽고 비인간적인 수용소 시설의 전면 철폐를 포함해 주민들의 인권을 존중할 때까지, 미국은 김정은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 캠페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 평양영화행사 포스터에 한반도 전체를 북한 땅으로 표시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6일 공개한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 포스터에 세계지도 가운데 북한이 위치시켜 놓고 한반도 전체, 제주도와 독도까지 붉은색으로 칠하고 북한 땅으로 표시해 놓았다고 중앙일보가 16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순회 더(the) 복음집회 오늘은 대구

순회선교단은 ‘다른 복음 말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he)의 바로 그 복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순회더복음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의 주 강사는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대표)다.

자세한 사항은 순회선교단 홈페이지(www.wmm119.co.kr)를 참조. 모임 장소와 일시, 문의전화는 다음과 같다.

대구 남부교회 9월 17일(화) 010-2386-4641 대전 두란노감리교회 9월 18일(수) 010-3911-4641 광주 봉선중앙교회 9월 20일(금) 010-3493-4641 전주 영생교회 9월 24일~25일(화,수) 010-5146-4641 서울 선한목자교회 9월 26일(목) 010-3314-4641 강원 춘천성광교회 9월 27일(금), 철원김화제일교회 29일(일) 010-3924-4641 부산 해운대감리교회 9월 28일(토) 010-370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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