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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홍수로 7명 사망·이재민 8000명 외 (8/9)

사진: phys.org 캡처

오늘의 열방 (8/9)

시에라리온, 홍수로 7명 사망·이재민 8000명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폭우에 따른 홍수로 7명이 사망하고 이재민이 8000명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7년에는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로 1100여명이 숨지는 참사가 있었다.

인도, ‘헤로인 중독자 200만 명’

인도에서 헤로인 중독자가 200만 명으로 이들이 소비하는 헤로인의 양이 연간 최대 360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당국이 강력하게 마약 밀수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태국, 합법화 의료용 대마 추출액 12개 병원에 첫 보급

지난해 의료용 대마(마리화나)를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합법화한 태국이 대마 추출액을 전국 국립 병원 12곳에 처음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국제마약 감시기구(INCB) 위롯 숨야이 의장은 대마 재배 합법화 움직임에 우려를 표시한바 있다.

日방위상 “北 6일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안보리결의 위반”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7일 전날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고 단정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군사 기술이 향상되고 있으며 일본, 한국, 미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잇따라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분석했다.

부룬디서 말라리아 확산에도 비상사태 선포 주저, 선거 때문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최빈국 부룬디에서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말라리아에 걸려 고통 받고 있지만, 정부는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비상사태 선포에 주저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AFP 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초부터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한 사람이 1800명에 이른다.

룩셈부르크, 기호용 대마 곧 허용…유럽서 처음

룩셈부르크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기호용 대마를 2년 안에 허용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는 18세 이상 거주자에게 기호용 대마 구매를 허용하되, 전담 기구를 통해 생산과 유통을 규제하고 세금을 물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 상반기 사상최악 재정 적자

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 1~6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38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재정 건전성 지표인 통합재정수지가 이 정도 규모 적자를 보인 것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이후 처음이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 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59조5000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2011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열방 곳곳에서 복음캠프가 열리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복음캠프 진행 중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복음캠프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3박4일간 진행되며 헤브론원형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로 구성된 아웃리치팀이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마지역 캠프를 마치면 곧바로 이쥬이섬으로 이동해 3박4일간의 복음캠프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캠프 시작 날 통역을 맡은 현장 선교사가 실수로 넘어져 부상을 입은 상태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탄의 방해로부터 캠프를 지켜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L국에서도 복음캠프 준비 중

L국의 V도시의 한 교회에서 몽족을 대상으로 복음캠프가 8월 28일~9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L국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가 될 그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하며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포되는 복음을 통해 세상으로 향하던 마음이 주님께 온전히 돌아와, 하늘에는 영광이고 이 땅에는 축복의 잔치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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