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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권 대정전…교통·통신 마비 외(8/5)

사진: wnobserver.com 캡처

오늘의 열방(8/5)

인도네시아 수도권 대정전…교통·통신 마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도권을 포함해 자바섬 서부·중부 지역에 송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4일(현지시간) 정오께 대정전이 발생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이번 정전으로 자바섬 중부와 서부 주민 3000만명 이상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몰타, 40명 태운 난민 구조선 입항 허가

지중해 섬나라 몰타가 아프리카 난민 40명을 태우고 해상을 떠돌던 독일 구조선의 입항을 허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dpa통신이 보도했다. 난민들은 당분간 몰타에서 지낸 뒤 유럽연합(EU) 다른 국가에 분산 수용될 예정이다.

텍사스서 대형 총기참사, 20명 사망

미국 텍사스주에서 3일(현지시간) 국경도시 엘패소의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20명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이날 총격은 지난 2017년 11월 텍사스주의 한 교회에서 26명을 숨지게 한 총기 난사 이후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낳은 사건이다.

시리아 중부 공군기지서 탄약 폭발, 31명 사망

시리아 중부 홈스주의 알샤이라트 공군기지에서 3일(현지시간) 폐기 탄약을 운송하던 도중 기술적 실수로 탄약이 폭발해 정부군 등 31명이 숨졌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이 보도했다.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경찰, 최루탄 발사

범죄인 인도법안(일명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이 8월 첫 주말에도 집회를 벌였으며 시위가 과격 양상으로 흐르면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섰다고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등이 보도했다.

‘인니 6.9 강진’ 4명 사망·건물 230여채 파손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 해상에서 2일(현지시간) 저녁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주민 4명이 숨지고 주택 223채와 예배당 4곳, 마을사무소 1곳, 교육시설 2곳, 그밖의 건물 3채 등 총 230여채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美-탈레반, 8차 평화협상

아프가니스탄의 반군조직 탈레반과 미국 대표들이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3일부터 8차 평화협상을 시작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양국 평화협상에 정통한 관리들은 “이번 협상은 아프가니스탄에 18년간 지속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시리아 반군 주축, 정부 측 조건부 휴전 제안 거부

시리아 반군의 주축을 이루는 이슬람 급진주의 단체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이 정부군의 조건부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고 AF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옛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를 계승한 조직으로 대외적으로는 지부 관계를 청산했으나 여전히 알카에다 연계조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2%대 흔들려…금융위기 후 최저 하락 우려

국내 경제의 장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겹치는 등 우리나라가 대내외 악재에도 올해 2%대 경제성장률을 지켜낼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4일 보도했다. 8월 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최근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와 전망’ 보고서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0.27∼0.44%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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