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24)
동남아시아 내성 가진 말라리아 병원균 확산
기존 치료약에 내성을 보이는 말라리아 병원균이 동남아시아에서 확산해 1차 약물 투여 때 심각한 수준의 치료 실패율을 보인다고 연구 결과를 인용, 가디언이 23일 보도했다.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 전염병’의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과 캄보디아 지역에서 흔한 말라리아 병원균의 80%가 가장 일반적인 두 종류의 항말라리아제에 내성을 보였다.
나이지리아, 소수 시아파 시위대 11명 경찰에 사살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22일 경찰과 이슬람 시아파 신도 간 충돌로 수 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경찰 대변인은 시아파 때문에 사망자가 나왔고, 경찰관 1명과 텔레비전 리포터 1명 등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말리서 유엔군 기지 폭탄테러로 3명 부상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22일 유엔평화유지군을 겨냥한 폭탄테러로 프랑스나 에스토니아 국적의 군인 3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군 대변인은 유엔평화유지군 기지의 프랑스군 캠프와 가까운 곳에서 테러가 발생했고 기지 내부는 공격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ARF,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 불가역적 비핵화 촉구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한미중일 등 27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8월2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하는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은 핵개발을 중단하지 않는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인권위, HIV 감염 재소자들의 격리 수용했다고 인권침해 주장
한국의 인권위원회가 17일 교도소에서 에이즈 환자에게 ‘특이 환자 표식’으로 재소자를 관리한 제도를 인권침해라며 시정 권고했다고 기독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이에 반동연(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은 비판 성명을 내고 이들의 인권을 지나치게 특권화하고, 법을 통한 과잉보호로 다수자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꼬집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2기 예수세대 복음캠프 훈련생 모집
다음세대 복음선교사역인 ‘뉴웨이브 사역원’과 ‘순회선교단 동북지부’가 주관하는 제2기 예수세대 복음캠프를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의정부 열방교회(부용로 168)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의 참가대상은 만 13세 이상 청소년, 청년들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7월 8일(월)~31일(수)까지. 원서는 웹사이트(newwaveministry.co.kr)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뉴웨이브 미니스트리’로 검색하면 된다. 문의 ☎ 010-4907-1384, 010-6269-4821 뉴웨이브 복음팀, 이메일:
‘고 투게더(GO together)’ 훈련생, 섬김이 모집
이 땅의 다음세대가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사모하는 모임인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고투게더(GO together)’가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담임 최종덕 목사)에서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열린다. 지원자격은 중1~고3으로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제14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인 ‘철장든 신부’가 주관하는 14기 청소년복음캠프를 2019년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중1~고3까지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7월 22일(토) 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10-5146-4641, 010-7364-9982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