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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리비아 난민 구금시설 처참함에 폐쇄 촉구외 (7/16)

리비아의 한 유치장에 수용된 난민과 이주민(사진: midleeastmonitor.com 캡처)

오늘의 열방(7/16)

UN, 리비아 난민 구금시설 처참함에 즉각 폐쇄 촉구

리비아의 난민 구금시설이 계속적인 공습을 받아 사망자가 속출하자 유엔(UN)이 이를 ‘처참한 환경’이라 말하며 리비아 내 모든 난민 구금시설들에 대한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2일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난민 구금시설은 두 차례 공습을 받아 50명 이상의 난민이 숨졌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콜롬비아 반군에 거점 제공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이 외교적으로 고립된 마두로 체제를 지원하는 대가로 콜롬비아 민족해방군(ELN)에게 자국 영내에 안전한 성역을 구축하도록 허용하는 한편 무허가 광산운영과 마약밀매를 허용함으로써 사실상 범죄조직과 같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과 컬럼비아 당국을 인용해 전했다.

네팔·인도·방글라  ‘몬순 홍수’ 피해, 80명 이상 사망

우기인 몬순(계절풍) 시즌을 맞아 네팔에 지난 11일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55명 이상이 사망하고, 네팔, 인도 북동부, 방글라데시 등에 ‘몬순 홍수’가 강타해 8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수백만 명이 호우 피해를 보았다고 15일 NDTV 등 현지 매체와 외신이 전했다.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관련 조사 결의에 대해 UNHRC 탈퇴 시사

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필리핀이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재판 없이 용의자를 사살하는 ‘초법적 처형’에 대한 조사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 필리핀 정부가 UNHRC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 남부 폭우로 피해 속출…이재민 163만명 발생

중국 광시(廣西)장족자치구와 장시(江西)성 등 중국 남부에 지난 12일부터 사흘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재민 160만여명이 발생했다고 15일 관영 중앙(CC)TV 등이 보도했다.

中, 대만 무기판매 美군수업체에 부품공급 규제 가능성 제기

미국이 대만에 22억 달러(약 2조6000억원) 이상의 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하자 1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관변 업계와 학자들을 동원, 중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미국 기업들의 부품 공급선을 차단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제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중국이 미국 관련 군수업체에 대한 부품 공급 중단 등 보복 조치에 나설 경우 미·중 군사 갈등도 무역 보복전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콩 시위대 강제 해산 경찰과 충돌… 체포, 부상자 속출

14일 오후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 11만5000여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2만8000명)과 경찰의 시위대 강제 해산 과정에서 격렬한 충돌이 발생해 곳곳에서 난투극이 벌여졌다. 이 과정에서 37명 체포, 22명 부상 외에 경찰 2명이 시위대에 의해 손가락 잘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강진 7.3, 여진 50여 차례, 1명 사망

인도네시아 몰루카(말루쿠)제도에서 14일 오후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주민 한 명이 숨지고 최소 160채의 가옥이 파손됐다고 15일 CNN 인도네시아 등이 보도했다.

美, 13일밤부터 추방명령 내려진 불법이민자 단속 개시

14일(현지시간)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추방 명령이 내려진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 단속 작전이 시작됐다고 CNN·NBC·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이번 단속은 미 연방기관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주도 하에 애틀랜타, 볼티모어, 시카고, 덴버, 휴스턴, 로스앤젤레스(LA),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9개 도시에서 13일 밤부터 개시돼 진행 중이다.  한편 미국은 수일 내로 자국에 불법 체류 중인 멕시코인 1807명을 고국으로 추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천시 ‘성평등 조례 개정안’은 꼼수 개정, 시민 우롱 논란

부천시(시장 장덕천, 더불어 민주당)의 시장이 발의한 성평등조례개정안이 꼼수 개정안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을 우롱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GMW연합이 15일 보도했다. 당초 부천시는 ‘젠더 전문관’이란 직책을 신설하려고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나 부천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젠더’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명하자 ‘성평등 전문관’이라고 이름만 바꾸는 꼼수를 쓰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고 투게더(GO together)’ 훈련생, 섬김이 모집

이 땅의 다음세대가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사모하는 모임인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고투게더(GO together)’가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담임 최종덕 목사)에서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열린다. 지원자격은 중1~고3으로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도 모집 중. 문의 010-3380-5781, 010-7331-7710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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