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7/15)
이슬람 국가 알제리서 기독교 빠르게 성장
국민의 95%가 무슬림인 알제리에서 박해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의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제리에서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가족과 이웃들의 박해를 받을 뿐 아니라 반개종법과 신성모독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 가운데, 2015년에 약 38만 명으로 성장했고, 현재는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SAT-7 방송국의 렉스 로저스 박사가 말했다.
인도, 북동부 홍수·남부는 가뭄
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는 최근 며칠간 집중 호우로 인해 10명 이상이 숨졌고 150만명이 비 피해를 본 한편, 섭씨 4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몬순 시즌이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전국 곳곳이 최악의 물부족 사태에 시달렸다고 14일 NDTV와 민트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
아프간 호텔 테러로 4명 사망…탈레반 배후 자처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바드기스주(州)에 있는 도시 칼라아이나의 한 상업지구에서 무장괴한 3명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AFP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반군 조직 탈레반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시리아 정부·러시아군 공습으로 14명 사망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州)에서 정부군과 러시아의 폭격으로 어린이와 유아를 포함한 민간인 14명이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들립주는 정부군과 대치 중인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저항 거점이다.
홍콩서 ‘中보따리상 반대’ 대규모 행진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안)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13일에는 중국 보따리상 무역에 반대하는 대규모 행진이 벌어졌다고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중국 보따리상은 홍콩에서 산 면세품을 중국 본토에 되파는 등의 방식으로 이득을 얻는데, 당국이 이들의 탈세에 눈 감고 있다는 것이 시위대의 주장이다.
소말리아 호텔서 폭탄테러·총격전, “26명 사망·56명 부상”
소말리아 남부 항구도시 키스마유 도심의 한 호텔에서 12일(현지시간) 저녁 무장 괴한들이 차량폭탄을 터뜨리고 호텔 내로 진입, 총격을 가해 최소한 26명이 숨지고, 56명이 부상했다고 AP·AFP·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한국, ‘청년추가고용장려금’ 곳곳에서 부정수급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청년 일자리 정책 중 하나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의 부정수급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2일 보도했다. 한 업체는 3개월 시용기간을 두고 채용한 근로자를 처음부터 정규직이었던 것처럼 조작해 1년간 900만 원을 받았는가 하면, 어떤 사업주는 사위를 채용한 뒤 가족관계임을 밝히지 않고 고용장려금을 신청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고 투게더(GO together)’ 훈련생, 섬김이 모집
이 땅의 다음세대가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사모하는 모임인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고투게더(GO together)’가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담임 최종덕 목사)에서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열린다. 지원자격은 중1~고3으로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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