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5/1)
ISIS, 앞으로 기독교 상대로 복수할 것
스리랑카 교회를 테러했다고 밝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로 추정되는 인물이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기독교를 상대로 복수를 계속할 것이라는 영상을 지난 29일(현지시간)공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美초등학교 6학년생들, 총격 범행 계획 들통
미국 ABC 방송과 현지 매체들은 29일(현지시간) 테네시주 크로스빌에 있는 사우스 컴벌랜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을 모의한 혐의로 이 학교 6학년생 2명이 붙잡혀 기소됐다는 충격적인 사건을 보도했다. 이 학생들은 총기의 이동경로와 검거 전 자살계획까지 매우 세세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美 10대 자살건수 19년 만에 최고치 기록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전국어린이병원(NCH)의 자살연구가 제프 브리지 박사는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13 Reasons Why)가 방영된 지난 2017년 3월 이후 9개월간 10~17세 사이 청소년의 자살 건수가 급증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는 AP통신의 보도를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국 청소년의 자살 건수는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 사법제도 사각지대에 처해있어
평화·공정·포용 사회를 추구하는 비영리 기구 패스파인더가 29일(현지시간) 전 세계 인구의 66%인 51억 명이 사법 시스템에 ‘의미 있는 접근'(meaningful access)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른바 ‘현대판 노예’와 무국적자 각각 4000만 명, 1200만 명이 포함돼 있다.
페루, 이민법 위반한 베네수엘라인 50명 추방
엘 티엠포 등 현지 언론은 29일(현지시간) 페루 정부가 범죄경력을 숨긴 채 입국한 베네수엘라 이주자 50명을 추방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수십만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이 경제 위기를 피해 대거 페루로 입국한 이후 처음 취해진 대규모 추방 조처다.
우크라이나 원전 화재
지난 29일(현지시간) 저녁 9시 3분께 원전 시설인 변압기 손상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방사성 물질 유출이나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우크라이나 온라인 매체 ‘우크라이나의 진실’이 리브네 원전 공보실을 인용해 보도했다.
中 광둥성 산악지대에 집중 호우… 4명 사망, 2명 실종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부터 중국 광둥(廣東)성 칭위안(淸遠)시 롄산(連山) 좡족야오족자치현 산악지대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홍수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고 30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의 보도를 연합뉴스가 전했다.
교회언론회, 부모 신고하라는 교과서 절대 반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최근 중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에서 ‘부모가 자녀의 이메일을 열어본다든지, 여자아이에게 설거지를 시키면 이를 인권 침해로 여겨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한다’는 등의 내용을 가르치고 있는데 대해 4월 30일 논평을 내고 역사적 가족 전통과 보편적인 사회 구성원 등의 인식에도 부합할 수 없어 용납해서는 안 되는 주장이라면서 국가 기관에서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과서를 절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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