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4/29)
브라질, 빈곤층 의료서비스 중단하면 조기 사망자 급증
브라질 정부가 운영하는 빈곤층 의료 서비스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될 경우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조기에 사망하는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지적됐다고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가 보도했다. 북동부 바이아 연방대학(UFBA)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진행한 공동조사 결과 2030년까지 전염병과 영양 결핍 등에 의한 조기 사망자가 10만 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ISIS “스리랑카군과 교전서 3명 자폭”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IS)가 지난 26일 스리랑카 군경과 교전 과정에서 조직원 3명이 자폭했다고 선전매체 아마크를 통해 27일 밝혔다고 AFP통신, AP통신 등이 다음날 보도했다. 지난 26일 밤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 용의자들은 스리랑카 동부 사만투라이 마을의 은신처를 급습한 군경에 맞서 총격전을 펼치다 탄약이 모두 소진된 뒤 ISIS 조직원 3명이 자폭 벨트를 터트렸다.
美샌디에이고 인근 유대교회당서 총격…1명 사망·3명 부상
미국에서 유월절(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유대교 축제)의 마지막 날인 27일(현지시간) 오전 캘리포니아주 유대교 회당(시너고그)에서 유대교 신자들을 노린 총기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AP·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부르키나파소서 지하디스트 마을 학교 공격…교사 등 6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이 학교를 공격해 교사 5명과 관공서 직원 1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일 보도했다.
“동우크라이나, 친러 반군지역 탄광 폭발 사망자 17명”
동(東)우크라이나 루간스크의 한 석탄 광산에서 25일(현지시간) 메탄가스 폭발로 갱도가 무너져 사망자가 17명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타스, 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시 갱도가 무너지면서 17명이 실종된바 있다.
경남도교육청, 경남학생인권조례 최종안 제출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등이 강력해 반대했던 경남학생인권조례 최종안을 지난 26일 경남도교육청이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도의회는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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