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4/13)
일본 총인구 8년째 줄어 1억 2644만명…대책 마련 부심
일본 총무성이 12일 공개한 작년 10월 1일 기준 추계치에 따르면 3개월 이상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 총인구는 1년 전보다 0.21%(26만3천명) 감소한 1억2644만3천명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저출산·고령화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일본의 고민을 보여주는 통계이다.
파키스탄 시장에서 폭탄테러…“최소 20명 사망·48명 부상“
12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州)의 주도인 퀘타의 과일 시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약 48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테러는 하자라족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냐서 쿠바 의사 2명, 이슬람 무장세력에 피랍
케냐 북부 만데라 카운티에서 12일 쿠바 의사 2명이 이슬람 무장세력으로 의심되는 범인들에게 납치됐고 이들의 경호원들은 살해됐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케냐 데이비드 오히토 공보국장은 의사들이 이날 아침 출근 중 도로에서 공격을 받아 납치됐다고 말했다.
인니 술라웨시섬 규모 6.8 지진…쓰나미 경보 발령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인근에서 12일(현지시간) 오후 7시40분쯤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고 뉴스원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현재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술라웨시섬 중부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편견 논란‘ 美 성전환자 군복무 제한 12일부터 시행
미국 정부의 성전환자 군복무 금지 정책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뉴스원이 전했다. 이번 정책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거나 ‘젠더 디스포리아'(자신의 성 정체성이 신체의 성별과 달라서 오는 위화감) 진단을 받은 사람은 입대할 수 없게 됐다. 또한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도 입대가 금지됐다.
브라질 리우 시내 2개 주거용 건물 붕괴…최소 5명 사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12일 공사 중이던 2개 주거용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사고로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대는 무너진 건물에 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로 20명 가까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계,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일제히 비판 성명발표
헌법재판소가 11일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리자 교계 연합기관들은 일제히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한국교회연합은 “태아의 생명권 보다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우선시한 오판이며, 사회적 생명경시 풍조의 확산을 도외시한 편향된 판결”이라고 지적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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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와의 싸움입니다. 동성애,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공격하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악한 자가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같은 전쟁에 기도로 참여할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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