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3/26)
시리아민주군, ISIS 마지막 거점 바구즈 탈환
24일 미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민주군(SDF)이 ISIS의 마지막 거점인 동부 바구즈 (Baghouz) 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로이터,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러나 ISIS 는 지도상에서만 사라졌을 뿐 잔당 2만여 명과 ISIS 지도자 알바그다디의 행방이 알려지지 않아 추가 테러의 위협은 아직 남아있다.
“英 브렉시트 경제난… 주당 1조1300억원 손해
영국은행이 2016년 6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투표 이후 손실 분석 결과 기업들 본사 이전, 파운드화 폭락, 기업 신뢰도 하락 등 영국 경제에 주당 10억 달러(약 1조1300억원)의 손해가 발생하고,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미국 CNN비지니스가 최근 보도했다.
뮬러 특검 ‘러시아 스캔들‘ 수사 결과 보고…트럼프 혐의 없음
윌리엄 바 미(美) 법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하원 법사위원회에 제출한 로버트 뮬러 특검팀의 수사결과 보고서 요약본에서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 측과 러시아 간 공모 사실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고했다고 CNN,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언론이 보도했다.
비건 美 특별대표 베이징 방문 중…北 비핵화 대책 협의
베이징을 극비리에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중국 측과 회담을 열고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과 관련, 유엔 대북제재 지속과 향후 북한 측과의 협상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아사히TV가 25일 보도했다.
아프리카 최악 사이클론…사망 750명, 이재민 11만명
사이클론 ‘이다이’가 아프리카 남부를 덮친 지 열흘이 지난 현재, 대피소에 수용된 이재민 11만명, 확인된 사망자만 750명(모잠비크 446명, 짐바브웨 259명, 말라위 최소 56명)을 넘어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7 최고 흥행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중국 개봉…동성애 장면 삭제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남자들이 키스하는 것을 포함해 모두 6개 장면이 삭제되어 중국에서 개봉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러시아 군인과 물자 실은 항공기 2대 베네수엘라 도착
극심한 경제난과 ‘한 나라 두 대통령’이라는 정국 불안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를 둘러싸고 관련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군인 100명과 물자를 실은 수송기 2대를 베네수엘라에 보내고 무기 운용과 지원 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로이터·타스 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총선, 투표율 5%, 무효표·부정선거 의혹
군부 집권 후 약 5년 만에 열린 총선이 끝난 태국에서 투표 후 하루 만에 선거 적법성과 부정선거 의혹 등을 놓고 투표 결과 조작 의혹이 확산돼 ‘총선 후폭풍’으로 시끄러울 전망이라고 dpa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중국 장쑤성 공단 폭발사고 총 사망자 78명, 13명 위태
지난 21일 중국 장쑤성 옌청(鹽城)시의 화학공업 공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서 25일 오후4시까지 14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해 총사망자 수가 78명으로 집계됐으며 13명은 생명이 위태하다고 중국신문망, 펑파이(澎湃) 등이 전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작년 입학생 32명 중 6명 자퇴…원전산업 생태계 붕괴 우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18학번(2018년 입학생) 학생 중 18.5%인 6명이 자퇴해 신입생 5명 중 1명이 자퇴했다고 25일 조선일보가 단독 보도했다. 이 학과에서 입학 후 1년 안에 6명이 자퇴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전문가들은 원자력 관련 학과 학생들의 이탈이 가속화할 경우 원전산업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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