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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물 부족으로 전력공급 비상 외 (3/22)

사진: khmertimeskh.com 캡처

오늘의 열방(3/22)

캄보디아, 물 부족으로 전력공급 비상

캄보디아에서 건기로 물이 부족해 수력발전소를 제대로 가동할 수 없게 되면서 하루 약 400㎿의 전력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21일 일간 크메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캄보디아는 연간 전력생산의 절반가량인 1329㎿를 수력발전에 의존한다.

美 FDA, 최초 산후우울증 치료제 승인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미국 바이오제약회사인 세이지 세러퓨틱스(Sage Therapeutics)가 개발한 산후우울증 치료제 줄레소(Zulresso)를 사상 최초로 승인했다고 CNN 뉴스 인터넷판 등이 20일 보도했다. 임상시험 참가 여성의 75%가 우울 증상이 최소한 50% 이상 호전돼 임상적 우울증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伊 납치된 스쿨버스서 학생 51명 전원 탈출

이탈리아 북부 도시 크레모나에서 중학생 51명을 태운 스쿨버스 운전자가 차량을 몰아 학생들을 납치하고 버스를 불태우는 등 테러를 시도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저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0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경찰은 차량이 전소되기 전 51명 전원 탈출시키는데 성공했다.

인도네시아 홍수로 104명 사망…이재민 1만 명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 주를 강타한 집중 호우와 이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104명이 사망했고, 79명이 실종됐으며 1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0일 알자지라 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프간서 새해 축하 인파에 박격포…”6명 사망·23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새해맞이 행사 참가 주민을 겨냥한 테러가 발생, 박격포 포탄 3발이 떨어져 폭발해 6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이란은 조로아스트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매년 춘분(3월 21일)을 한 해의 시작으로 삼아 2∼3주간 연휴를 즐긴다.

남아프리카 모잠비크 사이클론 사망자 217명으로 늘어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한 사망자가 2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이다이는 지난 14일 오후 모잠비크에 상륙했고 동부 도시인 베이라는 주택 대부분이 파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카메룬서 대학 여자축구팀 선수 15명 무장괴한에 납치

아프리카 카메룬 북서부 앙글로폰 지역에 있는 부에아 대학교 여자축구 선수 15명이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괴한들의 정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이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분리독립 세력 간 갈등이 빚어지면서 납치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콩고서 발생한 공격으로 어린이 포함 기독교인 6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의 기독교인 마을에서 최근 발생한 공격으로 9세 어린이를 포함한 6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슬람 무장세력은 콩고 북부 키부(Kivu)주 베니(Beni)시 근처의 기독교인 마을인 칼라우(Kalau)를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약 500가구가 피신했다.

美 해안경비대, ‘北 불법 해상 밀수’ 단속 위해 한반도 인근 급파

미국이 본토 연안 경비를 책임지는 해안경비대(USCG)가 북한의 불법 해상 환적을 단속하기 위해 일본에 파견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1일 보도했다.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유엔은 북한의 연료와 상품의 해상 불법 환적을 금지하고 있다”며 임무로는 “유엔 안보리가 결의안에 따라 금지한 원유, 석탄과 같은 상품의 환적”을 적시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미디어 기도 동역자 모집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와의 싸움입니다. 동성애,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공격하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악한 자가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같은 전쟁에 기도로 참여할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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