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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브라질 범죄조직원 추방 급증…지난해 97명 외(2/21)

▶브라질과 가까운 파라과이 국경에서 브라질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마리화나(사진: tererenews.com 캡처)

오늘의 열방 (2/21)

파라과이, 브라질 범죄조직원 추방 급증…지난해 97명

파라과이가 브라질 대형 범죄조직의 영향력 확산을 우려해 당국에서 체포된 브라질 범죄조직원들의 추방이 급증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해 파라과이 사법당국이 추방한 브라질 범죄조직원은 97명, 2017년의 59명에 비해 60%가량 늘었다.

캐나다 정착 시리아 난민 어린이 7명 화재로 참변

캐나다에 정착한 시리아 난민 어린이 7명이 화재로 숨졌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부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외곽의 한 2층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7명이 목숨을 잃었다.

“反유대주의 이제 그만” 프랑스 시민 수천명 거리로

최근 유대인 혐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프랑스에서 19일(현지시간) 반(反)유대주의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파리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집회에는 ‘이제 그만해'(That’s enough)라는 표어와 함께 수천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멕시코 중북부 임시 이민자 쉼터 폐쇄…갱단원 25명 추방

멕시코가 미국과 국경이 접한 코아우일라 주에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 1600명에게 2주간 임시 쉼터로 제공했던 폐공장을 폐쇄했다고 우노TV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멕시코 이민 당국은 또 캐러밴 중 악명 높은 엘살바도르 최대 마약갱단에 소속된 조직원 25명을 추방했다.

美 국경 구금시설서 이민자 또 사망…두달새 3번째

미국 텍사스주의 멕시코 접경 국경지대 구금시설에서 40대 이민자 한 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했다고 USA투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12월 국경 보호시설에 있던 과테말라 출신 7세, 8세 남녀 어린이가 숨진 데 이어 국경에서의 이민자 사망이 두 달여 사이에 세 번째라고 전했다.

“김성 유엔주재 北대사, 유엔에 ‘식량난 심각’ 호소”

북한이 유엔 주재 대사를 통해 식량난을 호소하며 국제기구들에 긴급 원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N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은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 명의로 유엔에 보낸 공문을 통해 식량 공급이 줄어들고 있고 이 때문에 식량 배급을 줄일 수 밖에 없는 사정이라고 밝혔다.

교권침해에 교사들 ‘교권침해 보험’ 들고있어

학생들의 욕설로 인해 교권침해 보험에 가입하는 교사들이 늘고 있다고 팬앤드마이크가 20일 보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한 더케이손해보험은 이 회사가 파는 ‘교직원 안심 보장 보험’ 상품에 가입한 교사 가운데 ‘교권 침해 피해 특약’을 맺은 사람이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1579명이라고 20일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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