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14)
스리랑카, 43년 만에 사형집행 재개 추진…집행인 모집 광고
스리랑카가 마약 근절을 위해 43년간 중단됐던 사형 집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CNN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스리랑카 교정당국은 조만간 마약사범을 사형에 처하기로 하고 최근 신문 등에 사형 집행인 모집 광고를 냈다.
중국, 인구감소 위기에도 “산아제한정책 당장 폐지 안 해”
중국 정부가 인구가 줄어들 위기에도 산아제한 정책을 당장은 폐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글로벌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의 신생아 수는 1천523만명으로 전년보다 약 200만명 감소해 1961년 이후 가장 적었다.
대선 앞둔 나이지리아 유세장서 최소 14명 압사
대선을 앞둔 나이지리아에서 12일(현지시간) 리버스주의 한 경기장에서 열린 무함마두 부하리 현 대통령의 선거 유세 도중 출구 쪽으로 군중이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AFP가 현지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NYT “북한의 인기 설 명절 선물은 필로폰”
북한의 설 명절 선물로 마약류 각성제의 일종인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이 인기라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홍콩발 기사에서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필로폰 생산을 부인하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작년 유대인 혐오범죄 74% 급증
프랑스의 유대인 혐오범죄가 2018년 총 541건으로 한 해 전보다 74% 급증했다고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내무부의 말을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중 1건은 살인, 183건은 폭력, 358건은 욕설과 협박이었다. 특히 최근 ‘노란 조끼’ 집회에서 유대인 혐오 발언이 적힌 낙서가 등장하기도 했다.
멕시코 비밀 집단매장지에서 유해 69구 발견
멕시코 서부 지역에서 숨겨진 무덤에 묻힌 69구의 시신이 발견돼 멕시코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멕시코 서부 콜리마주 검찰은 이날 지난 주 19구의 시신이 발견된 비밀 무덤에서 인접한 여러 지역에서 추가로 50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북한 주민 43% 만성적인 식량부족 시달려” FAO
북한 총 인구의 43%인 1090만명이 만성적인 식량 불안정과 영양 결핍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뉴시스가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 북한의 인도주의 필요와 우선순위’ 보고서를 인용, 전했다. 또한 6~23개월 영아들의 3분의 1 가량이 최소한의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북한 아동 5명 중 1명이 만성적인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문화행동 아트리, 선교사훈련학교(SAM) 훈련생 모집
(사)주님의작품문화행동아트리가 진리전쟁의 최전방에서 문화, 예술을 통해 오직 십자가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양성하는 선교사훈련학교(SAM) 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로 남자는 군필, 여자는 20세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4일(월)~26일(화)까지이며 원서는 홈페이지(gospelartree.com)에서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25일 소인까지) 문의 ☎ 010-2650-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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