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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주일째 산불…주민 수천 명 대피 외(2/12)

▶뉴질랜드 남섬 태즈먼 지방에서 산불이 일어난 모습(사진: latestly.com 캡처)

오늘의 열방 (2/12)

뉴질랜드 1주일째 산불…주민 수천 명 대피

뉴질랜드 남섬에서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로 주민 수천 명이 집을 떠나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강풍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아 이번 산불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 ISIS 패퇴 임박…외국인 전투원 가족 탈출 러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의 패퇴가 임박해 ISIS 외국인 전투원과 그 가족들 처리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고 더타임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동부 ISIS 최후 점령지 바구즈에 잔류한 대부분이 외국인인 600여명의 ISIS 전투원 가운데 수백명 가족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극우·극좌 대립으로 분열하는 佛 ‘노란 조끼’ 집회

유류세 인하 요구에서 촉발돼 석 달째 이어진 프랑스 ‘노란 조끼’ 집회가 극우·극좌 세력 간 대립으로 분열하는 양상이라고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13차 집회에서 노란조끼 내부의 극우세력과 극좌 시위대 수십명이 충돌, 서로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베네수엘라 의사들 “해외원조 거부는 독재자의 오만”…항의시위

‘한 나라 두 대통령’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는 베네수엘라에서 해외 원조 물품 반입을 놓고 정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의사 20여명이 마두로 정권에 인도적 원조를 받아들이라고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호주 거주 위구르족 17명, 중국 신장 수용소·감옥 등에 구금”

중국 당국의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위구르족을 비롯한 이슬람교도 탄압 과정에서 호주 거주자 17명이 ‘재교육 수용소’나 감옥 등에 구금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위구르족 인권 운동가 누르굴 사우트를 인용, 가디언이 11일 보도했다.

이집트 경찰, 기독교 비하 동영상 만든 학생 4명 체포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중동국가 이집트에서 기독교를 비난한 동영상을 퍼뜨린 학생들이 체포됐다고 알아흐람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기독교 찬송가와 기도를 조롱하는 동영상을 올렸고, 이집트 내무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일서 시리아 소녀들 노린 인종차별 폭력

독일 베를린에서 시리아 출신 소녀들이 잇따라 인종차별적인 폭력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현지언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베를린 동북부 지역에서 각각 15세, 16세인 시리아 출신 소녀 2명이 거리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여러 차례 주먹으로 얻어맞았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9년 BLTS 특별강좌

성경언어훈련학교(BLTS)가 ‘김명호, 유영기교수의 듀엣 성경강좌(이하 듀엣강좌)’와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를 개최한다. ‘듀엣강좌’는 오는 3월 25일(월) 오전10~오후6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헌금으로 운영되며 단, 등록비는 1000원.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6613-7647

또한 2019년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도 개최한다. 특히 ‘성경 지리’강좌는 성지연수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9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학기 교육비는 50만원. 문의 ☎ 010-6613-7647,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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